▲ 사진=나바코리아
[개근질닷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시아 피트니스 어워드(AFA)가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나바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제5회 AFA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올해의 선수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AFA 종별 ‘올해의 선수상’ 후보 선정 기준은 2020년 나바코리아 주관 대회 성적과 타 대회 출전 등 피트니스 시장에서의 활동, 여기에 해당 종목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문화 발전의 기여도를 합산해 결정됐다.
종별 후보에는 먼저 보디빌딩에는 손성준, 방지훈, 김성준, 손석호가 이름을 올렸고, 피규어에는 이경선, 임수진, 윤민주가 뽑혔다.
이어 버뮤다 모델에는 고경준과 최원혁이 경쟁하게 됐고, 비키니모델에선 이정혜, 권가영, 정한나, 김희라가 차례대로 후보로 올랐다.
남자 클래식모델에는 권은구, 류동오, 정호중이, 여자 클래식모델에는 정지혜, 안채린이 각각 후보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지도자상과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따로 시상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며, 투표는 나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나바 관계자는 “올해의 선수 선정은 온라인 투표 40%, 나바코리아 PRO/PDQ 투표 30%, 심사위원 투표 30%로 결정될 예정”이라며 “부문별 수상자 결과는 21일 오후7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0년 한 해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회 출전을 통해 많은 피트니스 팬들을 동기부여 시켰던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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