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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B&F] ‘혈투’ 일반부 웰터급·미들급 체급별 우승자

등록일 2020.11.30 17:5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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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부 웰터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사회인 보디빌딩대회 보디빌딩 일반부 웰터급·미들급 참가자들이 감춰왔던 근질을 만천하에 공개하며 무대 위에서 격렬하게 맞붙은 끝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2020 제1회 사회인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가 11월 29일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무관중·무서포터즈’로 개최됐다.

 


▲ 일반부 미들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국내 스포츠 전공 및 관련 종사자, 선수출신은 참가할 수 없는 순수 아마추어 보디빌딩 대회다. 오직 사회인만 출전했으며, 참가자 전원 재직증명서를 제출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대회 종목은 남녀 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일반부, 마스터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는 신장에 따라 총 6개 체급(플라이급·밴텀급·라이트급·웰터급·라이트미들급·미들급)으로 치러졌으며, 웰터급과 미들급 최종 우승은 손찬희, 박성석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 보디빌딩 웰터급 우승자 손찬희.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웰터급(-176cm)에선 손찬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라인업 자세에서 압도적인 근질을 뽐내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상케 했던 손찬희는 훌륭한 컨디셔닝과 신체 밸런스를 필두로 외복사근, 복직근, 상완이두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탁월한 근질로 금빛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 보디빌딩 일반부 웰터급 2위 김종원(왼쪽), 3위 이학민. 사진=권성운 기자


체급 2위에는 남다른 신체 비율과 전체적으로 고른 근육 발달을 보여준 김종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3위에는 침착하게 상체 근질을 자랑한 이학민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남자 보디빌딩 미들급 우승자 박성석.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미들급에선 박성석이 정상에서 포효했다.

 

박성석은 날카롭게 갈라진 복직근과 삼각근은 물론 승모근 등의 고른 상체 근육 발달을 선보이며 일반부 종목 마지막 체급전의 최종 승자로 낙점 받았다.

 


▲ 보디빌딩 일반부 미들급 2위 성재경(왼쪽), 3위 박강현. 사진=권성운 기자

 

체급 2위에는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상완이두근, 복직근 근질 등이 돋보였던 성재경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근질 완성도가 아쉬웠으나 신체 밸런스가 좋았던 박강현이 랭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30 17: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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