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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B&F] ‘인생 2막’ 보디빌딩 마스터즈 최종순위

등록일 2020.11.30 15:0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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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즈 40-50세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사회인 보디빌딩대회 보디빌딩 마스터즈 종목 참가자들이 젊은 세대 못지 않은 육체미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체급별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2020 제1회 사회인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가 11월 29일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무관중·무서포터즈’로 개최됐다.

 


▲ 마스터즈 50세 이상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국내 스포츠 전공 및 관련 종사자, 선수출신은 참가할 수 없는 순수 아마추어 보디빌딩 대회다. 오직 사회인만 출전했으며, 참가자 전원 재직증명서를 제출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대회 종목은 남녀 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일반부, 마스터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종목은 연령에 따라 총 2개 체급(40-50세·+50세)으로 치러졌으며, 총성 없는 전쟁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40-50세 체급 우승자 방건위.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40-50세 체급에선 방건위가 금빛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등장과 동시에 나이에 걸맞지 않은 육체미를 뽐낸 방건위는 탄탄한 대흉근과 전면광배근, 상완삼두근 등의 훌륭한 근질로 경쟁자를 눌렀다. 40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선명한 복직근과 외복사근도 발군이었다.

 


▲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40-50세 체급 2위 나형준. 사진=권성운 기자


체급 2위에는 탁월한 신체 밸런스와 비율이 돋보였던 나형준이 호명됐다.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광배근 등의 후면 근질도 인상 깊었다.

 


▲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50세 이상 체급 우승자 이광선.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50세 체급에선 이광선이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새겼다.

 

이광선은 압도적인 상완이두근은 물론 대흉근, 삼각근, 승모근 등의 고른 상체 근질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하체 비복근 근질도 아주 좋았다.

 


▲ 왼쪽부터 박찬영, 정명남. 사진=권성운 기자

 

체급 2위에는 컨디셔닝과 복직근, 외복사근 근질이 돋보였던 박찬영이 이름을 올렸으며, 3위에는 타고난 신체 비율을 앞세워 역동적인 포징을 선보인 정명남이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30 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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