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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월드컵] 비치바디, 11월의 추위를 몰아내다

등록일 2020.11.24 14:5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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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ICN 월드컵 대회 남자 비치바디 종목 참가자들이 美친 근질과컨디셔닝으로 무대를 달군 가운데 클래스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올해 ICN KOREA의 마지막 대회인 ‘2020 ICN 부산 월드컵 내추럴 챔피언십’이 11월 22일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마스크 착용과 출입 명단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위험을 최소화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남녀 트랜스포메이션·남자 유니버시티(머슬-모델)·피규어·남녀 스트리트스타·클래식피지크·남녀 핏모델·여자 스포츠모델·비치바디·피트니스 부띠·남자 피지크·비키니 엔젤·보디빌딩·남자 피트니스모델·바싱슈트·여자 피트니스모델·비키니 순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비치바디 종목은 본 대회 가장 슬림한 근육을 가진 참가자들을 위한 남자 종목으로 해변의 몸짱을 찾는 카테고리다. 최근 몇 년 간 높아진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만큼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이 돋보였다.

 

이날 남자 비치바디 카테고리는 신장에 따라 총 2개의 클래스로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만큼 화끈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클래스별 TOP7이 탄생했다.

 


▲ 비치바디 클래스1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비치바디 클래스1 우승의 영광은 허치범에게 돌아갔다.

 

허치범은 압도적인 대흉근, 복직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등의 근질을 자랑,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잘 발달한 후면 근질도 발군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신체 비율과 밸런스가 돋보였던 김성완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복직근을 비롯한 상체 고른 근질이 눈에 띄었던 정재성이 차지했다.

 

이어 4위에는 김지홍, 5위에는 윤순철, 6위에는 김성원, 7위에는 오재영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비치바디 클래스2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비치바디 클래스2에선 이상현이 출중한 기량으로 금빛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남자 스트리트스타 종목에서 우승을 품에 안은 이상현은 비치바디에서도 타고난 프레임과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유감없이 과시하며 경쟁자들을 제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유려한 포징으로 신체 밸런스를 뽐낸 공현욱이 올랐다. 3위는 남부럽지 않은 컨디셔닝과 복직근이 돋보였던 이경태가 기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4위에는 정대훈, 5위에는 신재엽, 6위에는 이현종, 7위에는 김재동이 차례대로 랭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24 14: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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