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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코리아] 보디피트니스, 최고의 건강미를 가리다

등록일 2020.10.21 17:4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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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제72회 미스터코리아& 제15회 미즈코리아 선발대회 전문 선수 여자 보디피트니스 종목 참가자들이 남다른 근질과 밸런스로 건강미를 뽐낸 가운데 체급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별들의 전쟁(Star Wars)’ 2020 SBS스포츠 미스터&미즈코리아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 3층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의 성대한 보디빌딩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보디빌딩협회(이하 대보협)와 SBS 스포츠, (주)아시아 피트니스 프로모터(이하 AFP)가 공동 주최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올해 미스터코리아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전 종목이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개근질닷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미스터&미즈코리아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본 대회는, 전문 선수와 동호인 선수를 구분해 대규모로 치러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대회 1일차 전문 선수 여자 보디피트니스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개 체급(–163cm, +163cm)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남자 못지않은 근질 전쟁을 펼친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에선 빼어난 밸런스를 앞세워 선명한 복직근과 도드라진 광배근을 과시한 김나인(경기 성림헬스클럽)이 정상에 올랐다. 여성 선수에게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어깨 근육도 훌륭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2위에는 압도적인 근육 강도와 후면 근질이 돋보였던 김경미(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가, 3위에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이 환상적이었던 강순란(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이, 4위에는 변혜진(경기 성림헬스클럽), 5위에는 윤선희(충북보디빌딩협회), 6위에는 황미진(서울 아유짐)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에선 유경희(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가 美친 컨디셔닝을 필두로 승모근부터 이어지는 척추기립근을 자랑, 우승을 꿰찼다. 남다른 프레임과 잘 발달한 대둔근도 발군이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2위에는 피지컬과 눈부신 복직근이 훌륭했던 박규리(경남 제이짐)가, 3위에는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근질이 좋았던 유은영(대전 파프리카 짐)이 각각 차지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21 17: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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