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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리클래식] 비키니, 대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다

등록일 2020.09.22 13:0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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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 여자 비키니 종목 참가자들이 무주를 아름다움으로 물들였다.

 

‘2020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가 9월 19일 전북 무주 티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에 치러진 윤종묵클래식에 이어 치러지는 PCA KOREA 클래식 두번째 시리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김춘리클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무대 위 마스크 착용, 선수당 서포터 제한(2명), 코로나 보건 및 건강규정 동의서 등 정부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비키니·남녀 모던스포츠·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노비스(스포츠모델, 비키니)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여자 비키니 종목은 총 4개 체급(주니어, 마스터즈, 숏, 톨)으로 치러졌으며, 양보없는 몸매 대결 끝에 체급별 퀸의 얼굴이 가려졌다.

 


▲ 여자 비키니 주니어 체급 입상자 김경진.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여자 비키니 주니어 체급에서는 김경진이 단독 출전했다.

 

은색 비키니로 멋을 낸 김경진은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필두로 남다른 밸런스를 뽐내며 무대를 꽉 채웠다.

 


▲ 여자 비키니 마스터즈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마스터즈 체급에선 이현실이 비현실적인 몸매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현실은 여유 넘치는 무대 연출과 더할 나위 없는 컨디셔닝으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잘 발달한 대둔근은 거들 뿐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노비스 비키니 종목 정상에 오른 서효연이 앞선 무대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3위에는 와인색 비키니가 찰떡 같이 어울렸던 임영희가 이름을 올렸다. 4위에는 개미 허리의 소유자 오현주가 랭크됐다.

 


▲ 여자 비키니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숏(Short) 체급에서는 김희라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보라색 비키니로 멋을 낸 김희라는 숏 체급 참가자 중에서도 가장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美친 비율과 군살 없는 컨디셔닝으로 당당히 정상을 밟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타고난 비율과 늘씬한 각선미가 독보적이었던 김지영이 차지했다. 3위에는 앞선 주니어 체급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알린 김경진이 올랐다.

 

이어 4위에는 임영희, 5위에는 이나라가 차례대로 호명됐다.

 


▲ 여자 비키니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톨(Tall) 체급에서는 이현실이 다시 한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마스터즈 무대를 초토화시킨 이현실은 이날 톨 체급에서도 우승을 차지,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 아시아 프로 결정전까지 정복하며 생애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2위에는 서효연이 마스터즈 체급에 이어 이현실에게 다시 한번 우승을 빼앗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허리에서 대둔근 라인이 훌륭했던 이효진은 톨 체급 3위를 거머쥐며 코리아 프로로 거듭났다.

 

허기쁨과 정지원은 차례대로 4위, 5위로 무대를 마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9-22 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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