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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리클래식] ‘노비스’ 男스포츠모델·비키니 최종순위

등록일 2020.09.21 13:4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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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 경연 모습.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과 여자 비키니 종목 참가자들의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2020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가 9월 19일 전북 무주 티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에 치러진 윤종묵클래식에 이어 치러지는 PCA KOREA 클래식 두번째 시리즈다.

 

김춘리클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무대 위 마스크 착용, 선수당 서포터 제한(2명), 코로나 보건 및 건강규정 동의서 등 정부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치러졌다.

 


▲ 노비스 여자 비키니 경연 모습.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비키니·남녀 모던스포츠·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노비스(스포츠모델, 비키니)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과 여자 비키니 종목은 오픈 통합 체급으로 치러졌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노비스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에선 장진원이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장지원은 군살 없는 바디 컨디셔닝을 앞세워 탄탄한 상체 근질은 물론 날카롭게 갈라진 대퇴사두근 등으로 경쟁에서 한 발 앞섰다. 타고난 신체 밸런스도 발군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복직근과 외복사근 등 상체 근질이 돋보였던 상류가 이름을 올렸다. 준비해 온 무대를 침착하게 연출하는 모습도 좋았다.

 

3위는 비율과 밸런스가 남부럽지 않았던 이동진에게 돌아갔다.

 


▲ 노비스 여자 비키니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노비스 여자 비키니 종목에선 서효연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렬한 붉은빛 비키니를 착용한 서효연은 빼어난 신체 비율과 압도적 컨디셔닝으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군살 없는 라인이 독보적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각선미가 남달랐던 허기쁨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허리에서 대둔근 라인이 더할 나위 없었던 임영희가, 4위에는 여성미와 고혹미를 동시에 보여준 정지원이 각각 이름을 새겼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9-21 13: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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