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김춘리클래식] ‘美의 전쟁’ 아시아 비키니 여신 탄생

등록일 2020.09.21 13:06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비키니 아시아 프로 결정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 여자 비키니 프로전(PRO DIVISION)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아시아를 물들일 새로운 ‘美의 여신’이 탄생했다.

 

‘2020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가 9월 19일 전북 무주 티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에 치러진 윤종묵클래식에 이어 치러지는 PCA KOREA 클래식 두번째 시리즈다.

 

김춘리클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무대 위 마스크 착용, 선수당 서포터 제한(2명), 코로나 보건 및 건강규정 동의서 등 정부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비키니·남녀 모던스포츠·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노비스(스포츠모델, 비키니)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대회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여자 비키니 프로전에는 총 6명의 압도적 美의 여신들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인 가운데, 마스터즈와 톨 체급 2관왕에 빛나는 이현실이 아시아 프로카드의 주인공이 됐다.

 


▲ 비키니 아시아 프로 결정전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프로전은 각 체급 우승자 3명, 기존 프로 출전 자격이 있는 1명, 이날 코리아 프로카드를 획득하며 참가 자격을 획득한 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무대를 美로 물들였다.

 

모든 선수가 군살 없는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자랑하며 건강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뽐낸 만큼 승부는 예측 불가였다. 오랜 심사 끝에 김희라와 이현실의 2파전으로 좁혀졌으며, 최종 승자의 이름이 호명됐다.

 


▲ 비키니 아시아 프로 결정전 우승자 이현실. 사진=권성운 기자

 

경기 결과, 대회 피날레를 장식한 비키니 프로전 1위의 주인공은 마스터즈와 톨 체급을 석권한 이현실이었다.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 컨디셔닝과 바디 밸런스로 시선을 끈 이현실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잘 발달한 대둔근으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

 


▲ 비키니 아시아 프로 결정전 김희라(왼쪽)와 정지혜.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2위는 마지막까지 이현실을 긴장하게 한 숏 체급 김희라에게 돌아갔다. 보랏빛 비키니로 멋을 낸 김희라는 160cm가 채 되지 않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더할 나위 없는 비율을 선보이며, 당당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컨디셔닝도 아주 좋았다.

 

3위에는 PCA파주와 수원 대회 비키니 그랑프리 2관왕에 빛나는 정지혜가 차지했다. 정지혜는 여전한 개미 허리와 남다른 대둔근 라인으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4위에는 숏 체급 2위를 기록하며 코리아 프로가 된 김지영이 각선미를 뽐냈으며, 5위에는 톨 체급 3위를 기록해 코리아 프로가 된 이효진이 압도적인 비율을 선보였다. 남부럽지 않은 컨디셔닝의 소유자 주니어 체급 김경진은 6위에 머물렀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9-21 13:06:18 
권성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