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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수원] ‘그랑프리’ 강민석 “감사하고 잊지못할 순간”

등록일 2020.09.15 15:5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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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민석 SNS

 

[개근질닷컴] 강민석이 美친 근질로 PCA 수원 대회 보디빌딩 종목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2020 PCA 리저널 수원’ 대회가 9월 13일 성황리에 치러졌다.

 

본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원 지역이 아닌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코로나 보건 및 건강규정 동의서 등 정부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남녀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머슬모델·비키니·보디빌딩·톤피규어·트레인비키니 등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가운데 대회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남자 보디빌딩 종목 그랑프리는 강민석이 거머쥐었다.

 

강민석은 이날 -85kg 체급에 참가해 남부럽지 않은 근매스와 美친 근질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이어 그랑프리 결정전에서도 뛰어난 대흉근부터 이어지는 잘 갈라진 복직근, 외복사근 등 압도적인 프런트 근질과 더할 나위 없는 하체 근질 등으로 PCA 대형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스스로를 직장인이라 밝힌 강민석은 “인생에서 잊지못할 순간을 만들어준 PCA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그랑프리는 뜻깊은 추억과 동시에 성취감을 느끼게 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9-15 15: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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