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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최강자戰’ WNC 올림피아 9월 27일 개막

등록일 2020.08.03 16:0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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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내추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내달 베일을 벗는다.

 

‘2020 WNC 올림피아’ 내추럴 보디빌딩대회가 9월 27일 서울 YES24 라이브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 내추럴 대회의 포문을 연 WNC 시그니처와 WNC 프라임, WNC부산에 이어 치러지는 시즌 파이널 대회다. 프로전과 아마추어전이 나뉘어 치러진다.

 

WNC 관계자는 “9월에 열리는 WNC 올림피아에서는 어마어마한 상금과 유니크한 대형 트로피가 준비될 예정이다”라며 “이번 대회 프로전은 올해 WNC대회 참가자만 가능하다. 순위는 상관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서 올해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선수들은 당일 아마추어전 참가 후 프로전 참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마추어전에선 오버롤 결정전이 없을 예정이며, 역대 WNC대회 오버롤 수상자는 올림피아 대회 예선전 없이 오버롤전 참여가 가능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WNC 올림피아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비포애프터·커플·클래식피지크·모노키니·남녀 레깅스핏·남자 스포츠모델 테마·비키니·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체급 1위에게는 WNC 내추럴 프로카드가 주어지며, 종별 정상을 차지한 우승자에겐 상금이 지급된다.

 

남녀 베스트 오버롤에겐 각각 6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종목 오버롤에겐 100만원, 남녀 레깅스핏 1위에겐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내추럴’을 전면에 내세운 WNC는 국내 유일 WADA(World Anti-Doping Agency, 세계반도핑기구)인증 도핑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해 4월 28일 열린 첫 대회에서 중복 700여 명의 내추럴 선수가 몰리는 등 올해 치러진 세 개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WNC 측은 “WNC 대회는 오직 내추럴 선수들을 위한 대회다”라며 “참가자들 중 2020년 도핑테스트에 통과하더라도, 사후 도핑테스트까지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도핑 적발 시 불명예전당 홈페이지에 영구적으로 사진과 이름이 기재되고, 트로피와 상품 및 상금이 모두 회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실제 올해 치러진 WNC 시그니처 대회에서 도핑테스트에 불합격한 선수 1명이 발생하면서 해당 선수에 대한 조치가 진행된 상황이다.

 

WNC는 “선수 측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때 서약서에 금지 약물 검출 시 천만원 벌금에 싸인을 했다”며 “이에 협회는 이것을 이행할 것이고, 도핑 벌금은 전액 대회 상금으로 쓰여 질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WNC는 “늘 그렇듯 우리 협회는 심사위원과 스텝이 헬스클럽 관장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만큼 편파판정 없는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9월에 열릴 올림피아 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WNC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8-03 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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