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버워치코이라 SNS
[개근질닷컴] e-스포츠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의 막이 오른다.
아프리카TV는 오는 31일 저녁 7시부터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의 한국어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설은 박한얼 캐스터와 이승원, 장지수 해설위원이 맡는다.
이번 라이벌전은 컨텐더스 코리아의 1, 2위팀과 컨텐더스 차이나 1라운드 우승, 준우승팀이 대결하는 이벤트성 경기다.
한국에서는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우승팀인 ‘O2 Blast’와 준우승팀 ‘Runaway’가 참여한다. 한국팀과 경기를 펼칠 중국팀은 ‘The One Winner(T1W)’, ‘Team CC’다.
‘O2 Blast’는 지난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과 ‘플레이오프’에서 수준급 실력으로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The One Winner(T1W)’과 약 15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이어 ‘Runaway’는 약 80만원의 상금을 놓고 ‘Team CC’와 맞붙을 예정이다.
‘Runaway’는 컨텐더스에서 팬들을 사로잡는 경기를 선보이고 있는 전통적인 강호팀으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는 선수 및 스텝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컨텐더스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