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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 AC] Miss 비키니모델 체급별 No.1 WINNER

등록일 2020.07.12 16:2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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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부산] 나바코리아 아마추어 클래식 대회에서 여자 비키니모델 체급별 퀸이 탄생했다.

 

‘2020 나바코리아 아마추어 클래식(이하 AC)’ 대회가 7월 12일 부산 호텔농심 대연회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부산 지역에서 나바코리아 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 2017년에 개최된 ‘나바코리아 부산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이다.

 

앞서 올해 아마추어 클래식 대회는 2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가, 부산에서 재개최하게 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번 대회 여자 비키니 종목은 연령에 따라 2개 체급(주니어, 시니어)과 신장에 따라 2개 체급(숏, 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美친 S라인을 뽐낸 끝에 체급별 퀸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주니어 체급에선 이승민이 여신으로 등극했다.

 

PCA 비키니 코리아 프로이기도 한 이승민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군살 없는 바디 컨디셔닝을 선보이며 건강미를 과시, 치열했던 주니어 체급전의 최종 승자가 됐다.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매력을 뽐낸 모습도 좋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시니어 체급에서는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몸매의 소유자 조율리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조율리는 더할 나위 없는 컨디셔닝을 필두로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를 자랑, 본 체급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허리에서 이어지는 대둔근 라인이 그야말로 발군이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숏 체급에선 수차례의 비교심사를 뚫고 1위를 거머쥔 이은지가 최후에 미소지었다.

 

블루 비키니로 멋을 낸 이은지는 윤보나, 이슬애와 체급 퀸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경기 결과는 컨디셔닝에서 좀 더 앞섰던 이은지가 체급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장은 크지 않았던 이은지는 완벽한 신체 비율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해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톨 체급에서는 임지영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렬한 레드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임지영은 쭉 뻗은 각선미로 건강미를 발산, 경쟁자들을 눌렀다. 특히 잘 발달한 대둔근을 비롯해 빛이나는 환상적인 뒤태는 명품 그 자체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12 16: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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