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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부산] ‘주니어’ 탁현준, 피지크 왕좌에 오르다

등록일 2020.07.11 21:5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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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부산] 100여 명이 참가한 WNC 부산 내추럴 피지크 종목 왕좌에 오른 이는 다름 아닌 주니어 체급을 석권한 탁현준이었다.

 

‘2020 WNC 부산’ 내추럴 보디빌딩대회가 7월 11일 부산MBC 드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 내추럴 대회의 포문을 연 WNC 시그니처와 WNC 프라임에 이어 치러지는 시즌 3번째 대회로, 9월에 치러질 WNC 올림피아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대회다.

 

본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비포애프터·커플·클래식피지크·모노키니·남녀 레깅스핏·남자 스포츠모델 테마·비키니·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피지크 종목 오버롤의 주인공은 주니어 체급 1위를 기록한 탁현준이 차지했다.

 


▲ 남자 피지크 오버롤 결정전. 사진=김병정 기자

 

이날 피지크 오버롤 결정전에는 총 8명의 체급별 1위 선수들이 최강 상체를 놓고 격돌했다.

 

주니어 탁현준, 영스터(숏) 김성일, 영스터(미들) 함호성, 영스터(톨) 박주현, 마스터즈 허철우, 노비스(숏) 박대호, 노비스(미들) 박지훈, 노비스(톨) 박정규는 누구 하나 빠짐없이 출중한 상체 근질로 관중과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 남자 피지크 오버롤 탁현준. 사진=김병정 기자

 

전혀 예상이 안 될 만큼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던 경기 결과는 압도적 데피니션과 美친 근질로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탁현준이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탁현준은 완벽에 가까운 브이탭과 훌륭한 상체 밸런스 필두로 잘 만들어진 복직근, 외복사근, 승모근, 삼각근 등을 자랑하며 주니어를 넘어 대회 최강 상체로 인정받았다. 감히 주니어라고 믿기 힘든 훌륭한 근질이었다.

 

한편 이날 탁현준은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니어 체급을 석권, 장차 내추럴 피트니스계를 이끌 유망주로 떠올랐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11 21: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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