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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뉴빅터] It’s Show Time! 아마추어 보디빌딩 전쟁

등록일 2020.07.09 09:2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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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빌딩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KOREA 아마추어 대회인 뉴빅터시리즈 보디빌딩 종목 참가자들이 폭발적인 근육질 몸으로 화끈한 전쟁을 펼쳤다.


7월 첫째 주 주말의 포문을 연 ‘2020 PCA KOREA 뉴빅터시리즈 & 임펄스 아시아 챔피언십’이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계명문화대학 보건관에서 양일간의 피트니스 축제의 장을 열었다.

 


▲ 보디빌딩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1일차에 치러진 뉴빅터시리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머슬모델·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남녀 모던스포츠·비키니·모노핏으로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총 6개 체급(주니어, 마스터즈, -65kg, -75kg, -85kg, +85kg)으로 치러졌으며, 최강 근육맨을 향한 혈전 끝에 체급별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 보디빌딩 주니어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주니어 체급(만 23세 이하)에선 손준혁이 1위에 올랐다.

 

라인업 자세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한 손준혁은 탁월한 근질로 일찌감치 우승을 결정지었다. 특히 잘 갈라진 대둔근을 비롯해 대퇴사두근까지 하체 근질이 훌륭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빼어난 자연미와 컨디셔닝이 돋보였던 김주영에게 돌아갔다. 3위는 복직근과 외복사근이 선명했던 김민재가 차지했다.

 

장석재와 문찬우는 TOP6로 분전했다.
 


▲ 보디빌딩 마스터즈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체급에서는 마재호와 이상준이 맞붙었다.

 

경기 결과, 완벽에 가까운 대흉근부터 복직근 라인은 물론 대퇴사두근도 근질도 좋았던 이상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 사진=권성운 기자

 

근매스와 프레임이 좋았던 마재호는 2위에 머물렀다.



▲ 보디빌딩 -6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65kg 체급에서는 최용대가 1위를 꿰찼다.

 

최용대는 압도적인 데피니션과 복직근을 비롯해 뛰어난 신체 밸런스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타고난 프레임과 잘 발달한 대퇴사두근 근질이 인상 깊었던 이상연이, 3위는 고른 상체 근질을 뽐낸 이상민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TOP6엔 김태현, 문찬우, 김재형이 올랐으며 TOP10에는 주진광이 호명됐다.

 

▲ 보디빌딩 -7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종목 중 가장 치열했던 -75kg 체급에선 박세웅이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기합과 함께 박력 넘치는 포징을 취했던 박세웅은 美친 근질로 뜨거웠던 본 체급전의 종지부를 찍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클래식보디빌딩에서 자신의 진가를 선보였던 이동규가 보디빌딩 종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2위에 올랐으며, 상완이두근과 삼두근 등의 팔 근질이 돋보였던 김성윤은 3위를 기록했다.

 

근매스가 훌륭했던 백영주는 TOP6에 머물렀다.


▲ 보디빌딩 -8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85kg 체급에선 강청일이 금빛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강청일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프레임으로 쟁쟁했던 본 체급 경쟁자들을 제쳤다. 특히 척추기립근과 대퇴이두근 등의 백 부위 근질이 남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전직 태권도 선수였던 강청일은 “부상으로 태권도 선수를 그만두면서 보디빌딩 운동을 시작했다”며 “원래 웨이트는 혼자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대회를 준비하면서 혼자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생애 첫 그랑프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타고난 하체 근매스와 강청일에 뒤지지 않는 백 부위 근질의 소유자 손정우가 거머쥐었다. 3위는 대흉근부터 복직근 라인이 눈부셨던 김민수가 꿰찼다.

 

TOP6에는 마재호, 박수기, 이상진이 차례대로 랭크됐다.



▲ 보디빌딩 +85 체급 입상자들. 왼쪽부터 박지호(2위), 김선동(1위), 김성진(3위).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85kg 체급에서는 김선동이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꽂았다.

 

빅 사이즈 근매스를 자랑한 김선동은 헤비급 프레임과 근질을 앞세워 본 체급 정상에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신체 밸런스와 균형미가 뛰어났던 박지호가 2위, 고른 근질이 눈에 띄었던 김성진이 3위로 각각 호명됐다.

 


▲ 보디빌딩 -75kg 체급 경연 모습.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09 09: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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