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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뉴빅터] ‘매력 발산’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순위

등록일 2020.07.08 13:2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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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KOREA 아마추어 대회인 뉴빅터시리즈 여자 스포츠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7월 첫째 주 주말의 포문을 연 ‘2020 PCA KOREA 뉴빅터시리즈 & 임펄스 아시아 챔피언십’이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계명문화대학 보건관에서 양일간의 피트니스 축제의 장을 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1일차에 치러진 뉴빅터시리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머슬모델·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남녀 모던스포츠·비키니·모노핏으로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여자 스포츠모델 종목은 오픈 통합으로 치러졌으며, 치열한 건강미 대결 끝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통합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통합 체급 우승의 영예는 김여진에게 돌아갔다.

 

김여진은 작은 신장에도 빼어난 비율과 컨디셔닝으로 경쟁자들을 제압했다. 절도 있는 포징은 물론 자세를 바꿀 때마다 드러나는 복직근이 발군이었다.

 

본업이 왁싱샵 사장이라고 밝힌 김여진은 “1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는 두 달 가량 했다”며 “코로나19로 대회가 치러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이렇게 좋은 무대를 마련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성예빈이 허리에서 이어지는 탄탄한 대둔근 라인을 과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초반 긴장을 딛고 침착하게 자신이 가진 건강미를 뽐낸 박미영이 차지했다.

 

TOP6에는 여유로운 무대 연출이 돋보였던 김영호와 뛰어난 신체 비율이 눈에 띄었던 조은비가 각각 랭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08 13: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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