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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서울] 클래식보디빌딩, 고전미의 진수 보였다

등록일 2020.07.06 18:4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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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제39회 미스터 서울 클래식보디빌딩 경기가 치열한 경쟁 끝에 마무리 됐다.

 

2020 제39회 미스터 서울 및 제25회 미즈서울 선발대회가 3일 서울시 양재 더케이호텔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중복 200명의 출전 선수가 운집해 수준 높은 경기들이 진행됐다.

 


사진=김병정 기자

 

클래식 보디빌딩은 보디빌딩 종목과 함께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했고 수준도 뛰어났다. 정상급 근질을 가진 선수들이 뜨겁게 맞붙으면서 혈전이 펼쳐졌다.

 


사진=김병정 기자

 

-168cm(-100+0kg까지) 체급은 클래식보디빌딩 최경량 체급 답게 극한의 근질과 데피니션의 선수들이 다수 출전했다. 그 결과 홍창우(엘리트짐)가 출중한 복직근의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 및 컨디셔닝 상태를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이어진 2위는 이승용(동작구민센터), 3위는 박범일(헬스토피아), 4위는 박하늘, 5위는 김의현, 6위는 노한철이 각각 차지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171cm(-100+2kg까지)은 하체의 볼륨감이 남달랐던 백승완(고핏짐)이 1위를 기록했고 대둔근과 삼각근 등이 훌륭했던 김수빈(동작구민센터)이 2위, 이윤제(스포애니)가 3위, 전정호가 4위, 김해원이 5위, 이형민이 6위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175cm(-100+4kg까지)는 무려 15명이 출전해 격전이 벌어졌다. 그 결과 훌륭한 컨디셔닝 상태가 돋보였던 이현민(진휘트니스)이 1위에 올랐고, 박인택(휴맥스휘트니스)가 2위, 박동길(고핏짐)이 3위로 순위표에 각각 이름을 새겼다. 이어진 4위는 박성훈, 5위는 노현도, 6위는 유제훈이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180cm(-100+6kg)은 종목에서 가장 많은 16명의 선수가 맞붙었다. 그 결과 상완 삼두근과 이두근 등에서 독보적인 근질을 통해 완성된 팔근육과 훌륭한 밸런스를 선보인 조민영(엘리트짐)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완벽한 광배근과 승모근을 바탕으로 출중한 브이텝을 선보인 김영재(브랜뉴짐)가 차지했고, 3위는 볼륨감과 매스감이 상당했던 황윤재(아유짐)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4위는 임규성, 5위는 김천호,  6위는 이재철이 각각 해당 순위를 기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 최장신 선수들이 겨룬 +180cm(-100+8kg) 체급은 완벽한 대흉근과 탁월한 브이텝을 보여준 고재혁(에이블짐)이 차지했고 2위는 광배근이 훌륭했던 문성훈(고핏짐), 프레임이 탁월했던 정회창이 3위에 올랐다. 4위는 박원우, 5위는 고동진, 6위는 왕상현 순이었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06 18: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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