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위기의 주부들’ 57세 테리 해처가 공개한 항염증 식단이란?

등록일 2020.06.12 11:54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테리 해처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미국 TV시리즈 ‘위기의 주부들’ 주연배우로 잘 알려진 테리 해처가 건강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올해 한국 나이로 57세인 테리 해처는 여전히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개인 SNS를 통해 보정하지 않은 비키니 사진을 통해 탄탄한 복근과 등근육을 공개하기도 했다.

 

테리 해처의 사진이 공개된 후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몸매 유지 비결을 궁금했다. 이에 대해 테리 해처는 “운동과 더불어 항염증 식단을 지킨 것이 그 비결”이라고 밝혔다.

 

테리 해처는 “운동은 나체를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웰빙의 원천”이라며 중년 여성에게 운동은 매우 중요성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으로는 ‘항염증 식단’을 소개했다.

 

항염증 식단은 체내 염증을 줄이는데 초점을 두고 식단을 짜는 방법이다. 체내 염증을 늘리고 암, 심장질환, 당뇨, 관절염, 우울증 등의 질병 위험률을 높이는 음식을 최대한 식단에서 배제해 항염증 효과가 있는 음식들로 채우는 것이다.

 

가령 오메가3 지방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생선을 기존 식단에서 더욱 늘리고, 가공식품은 더 줄이는 식이다.

 

과일, 채소, 콩류, 아보카도나 올리브오일과 같은 건강한 지방, 다크 초콜릿, 허브 양념 등을 더하는 것도 항염증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이다. 식단을 구성하는 음식들을 보면 대표적인 건강 식단으로 꼽히는 ‘지중해식 식단’과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사람에 따라 항염증 식단에 레드와인과 같은 술도 일부 포함할 수 있으나 대체로 술은 이 식단에서 배제된다. 더불어 가공식품, 정제된 밀가루, 설탕, 육류, 트랜스지방이 든 음식, 튀김류, 제과류 등은 항염증 식단에서 제외된다.

 

테리 해처는 이 같은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으로 외양상 보기 좋아졌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행복도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12 11:54:27 
권성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