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648만명을 넘어섰다.
3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648만4,939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38만2,368명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188만1,20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0만8,059명이다.
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42만3,741명, 사망자는 5,037명을 기록했다.
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28만7,012명, 영국 27만7,985명, 이탈리아 23만3,515명, 프랑스 18만9,220명, 독일 18만4,091명으로 집계됐다.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5만8,237명, 사망자 3만1,309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17만4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칠레도 10만8천명을 돌파했다.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만 명을 넘어선 뒤 증가 폭이 다소 줄었다.
한편 중동 상황은 이란이 15만7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8만9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