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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부산] ‘美의 전쟁’ 비키니 체급별 퀸 순위

등록일 2020.06.02 13:0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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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리저널 부산대회 여자 비키니 종목 참가들이 美친 바디로 관중과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2020 PCA 리저널 부산’ 대회가 5월 30일 부산 MBC드림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PCA 부산 대회는 광주, 울산, 김해를 거쳐 치러진 4번째 지역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경남권 대회다.


대회 종목은 톤피규어·남녀 모던스포츠·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여자 비키니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개 체급(숏, 톨)으로 치러졌다. 화려한 형형색색의 비키니와 화려한 무대 조명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가운데 참가자들이 각자의 숨겨둔 美를 발산, 체급별 최종순위가 가려졌다.



▲ 비키니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숏(Short) 체급에선 추영현이 퀸의 자리에 올랐다.

 

레드 비키니로 멋을 낸 추영현은 아름다운 미소와 군살 없는 바디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특히 완벽한 개미허리 라인이 돋보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숏 체급 2위에는 추영현과 상반되는 블루 비키니의 강지민이 이름을 올렸다. 뜨거운 환호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강지민은 침착하게 포징을 선보이며, 자신의 美를 뽐냈다. 3위에는 남다른 신체 비율과 함께 잘 발달한 대둔근을 보여준 강효진이 올랐다. 이어 TOP6에는 서정희, 류정란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비키니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톨(Short) 체급에선 오현주가 퀸의 칭호를 부여받았다.

 

이번 대회 여성 참가자들 중 손에 꼽히는 바디 컨디셔닝을 보여준 오현주는 잘록한 허리에서 이어지는 대둔근 라인을 과시, 금빛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오현주는 비키니와 여자 스포츠모델 종목에서 모두 그랑프리를 석권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핫핑크 비키니로 시선을 집중시킨 배도의가 차지했다. 여유 있는 무대 연출과 컨디셔닝이 좋았다. 3위에는 쭉 뻗은 각선미를 앞세워 침착하게 무대를 마친 김나라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박민혜와 정소연은 분전했으나 TOP6에 머물렀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02 13: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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