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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김양훈, 보디빌딩-클래식 2관왕 등극

등록일 2020.06.01 09:5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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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김양훈이 2020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 보디빌딩과 클래식 부문 그랑프리 2관왕에 등극했다.

 

2020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이 31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중복 포함 약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대회장을 빛냈다.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 초대대회에서 그랑프리 트로피를 휩쓴 주인공이 탄생했다. 김양훈은 클래식 오픈 쇼트, 보디빌딩 오픈 쇼트 체급에 출전해 2개 종목 모두 그랑프리 왕좌에 올랐다. 

 


사진=김병정 기자

 

우선 김양훈은 클래식 오픈 쇼트 체급에 출전해 첫 번째 메달 사냥에 나섰다. 체급 경기부터 김양훈의 완성도 높은 근질과 훌륭한 경기력이 돋보였다. 탄탄한 상체 전면 프레임을 바탕으로 한 우월한 데피니션의 출중한 자연미가 빼어났다.

 

특히 탄탄한 삼각근, 상완 삼두근, 전완근 등으로 이어지는 어깨와 팔의 라인과 선명 그 자체였던 세퍼레이션의 복직근 근질 등은 완벽했다. 후면도 완벽했다. 탄탄한 승모 상,중,하부근육과 척추기립근과 광배근 등의 조화를 잔뜩 성난 등의 진수를 선보였다. 결국 심사위원들도 이런 김양훈의 빼어난 근질에 높은 점수를 매기면서 클래식 그랑프리 트로피를 안겼다.

 


사진=김병정 기자

 

보디빌딩도 김양훈의 몫이었다. 김양훈은 보디빌딩 규정포즈를 통해 더욱 진지하고 장엄한 무대로 자신의 근질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상체 뿐만 아니라 잘 발달한 하체의 외측광근과 대퇴이두, 사두근 등의 볼륨감과 출중한 데피니션을 뽐내며 상-하체 밸런스 있는 균형미로 경쟁자들을 꺾었다. 특히 하체의 경우엔 발달시키기 쉽지 않은 대둔근과 대퇴 이두근까지 완벽하게 잡아낸 김양훈이었다.

 

2020년은 그야말로 김양훈의 해가 되고 있다. 김양훈은 최근 열린 PCA 리저널 김해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클래식보디빌딩 그랑프리에 오른데 이어 PCA 리저널 부산 대회 PCA KOREA PRO 카드 획득 등으로 연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김병정 기자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01 0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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