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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안정환-최정민, 남자 커머셜모델 정상 밟았다

등록일 2020.06.01 09:0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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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안정환과 최정민이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 남자 커머셜모델 각 체급 정상을 밟았다.

 

2020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이 31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중복 포함 약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대회장을 빛냈다. 

 

특히 머슬마니아 대회의 하이라이트이자 메인 경기라고 부를 수 있는 모델 종목은 개성 넘치는 다양한 선수가 출전해 무대를 빛냈다. 

 


커머셜모델 노비스 1위 안정환. 사진=김병정 기자

 

경기는 클럽웨어, 스포츠웨어, 스윔웨어의 3개 라운드로 나눠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수트 등의 파티룩으로 꾸민 1라운드 무대는 의상을 포함한 '핏(fit)'과 출전 선수들만의 개성을 살린 무대가 진행됐다. 

 

2라운드 스포츠웨어는 건강미와 함께 선수들의 무대 연출력이 더욱 돋보였다. 각종 스포츠모델로 변신한 선수들을 훌륭한 근질을 선보이며 무대 위를 수놓았다. 3라운드 스윔웨어는 그야말로 해변에서 막 올라온 듯한 선수들의 건강미가 돋보였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3라운드 혈투 끝에 남자 커머셜모델 부문 노비스 체급에선 대회 최장신 선수로 완벽 근질을 보여준 안정환, 오픈 체급에선 완벽한 밸런스와 멋을 보여준 최정민이 1위를 차지했다.

 


한복을 무대 의상으로 꾸민 최정민. 사진=김병정 기자

 

3라운드 내내 다양한 매력을 유감 없이 뽐낸 그들이었다. 우선 안정환은 1라운드에서 192cm라는 우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였다. 최정민은 파격 그 자체였다. 조선시대 임금의 의상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한복을 통해 멋스러움을 먼저 보여준 이후 한복을 벗어던진 이후에는 수트를 통해 완벽한 쿨가이로 변신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2라운드 스포츠웨어도 이들의 개성은 빛났다. 최정민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선 정열적인 투우사로 변신했다. 숨겨둔 탄탄한 상체의 근질까지 함께 드러낸 최정민은 자신의 건강미와 열정을 함께 뽐냈다. 안정환은 자신의 과거 이력을 살려 완벽한 농구 선수로 변신해 1위를 가져오는 위닝샷을 던졌다. 

 


농구선수란 과거 이력을 살린 안정환. 사진=김병정 기자

 

3라운드에선 각각 근질의 완성도까지 보여준 이들이었다. 최정민은 훌륭한 세퍼레이션의 상체 전면 근질을 앞세워 탄탄한 데피니션과 자연미를 유감없이 뽐냈다. 안정환은 훌륭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한 장신의 프레임으로 타 출전 선수를 압도했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01 0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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