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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부산] 그랑프리 ‘미녀 삼총사’ 부산 접수완료!

등록일 2020.05.30 23:2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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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부산] 상반기 PCA KOREA 마지막 경남권 지역대회에서 3명의 아름다운 여자 그랑프리가 탄생했다.

 

‘2020 PCA 리저널 부산’ 대회가 5월 30일 부산 MBC드림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PCA 부산 대회는 광주, 울산, 김해를 거쳐 치러진 4번째 지역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경남권 대회다.

 

대회 종목은 톤피규어·남녀 모던스포츠·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여자 비키니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PCA 부산 대회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출전 준비에 애로사항이 많았음에도 훌륭한 기량을 뽐내며 무대를 달궜다.

 

이 가운데 여자 종별 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 끝에 3명의 여신이 정상을 밟았다.

*부산 대회 여자 그랑프리는 비키니 종목을 제외한 모던스포츠·톤피규어·스포츠모델은 모두 오픈 통합으로 진행돼 따로 그랑프리전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체급 우승과 동시에 그랑프리 트로피가 수여됐다.

 


▲ 여자 비키니 그랑프리 오현주. 사진=권성운 기자

 

여성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몰린 비키니에서는 톨 체급 1위를 차지한 오현주가 영광의 그랑프리 ‘Queen’에 올랐다.

 

여자 비키니 종목은 총 2명이 단두대 매치를 벌였다. 추영현(숏)과 오현주(톨)는 각 체급을 대표하는 여신들답게 아름다운 바디로 대회장을 ‘美’로 물들였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경기는 뛰어난 컨디셔닝과 상·하체 밸런스로 여성미의 절정을 보여준 오현주가 대회 최고 퀸의 칭호를 부여받았다.

 


▲ 여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오현주.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퀸의 자리도 오현주의 몫이었다.

 

하바나 BGM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오현주는 더할 나위 없는 무대 매너와 여유 있는 포징으로 경쟁자들을 압도, 본 대회 그랑프리 2관왕에 올랐다.

 

수상 직후 오현주는 “혼자만의 결과가 아니라, 모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응원 와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여자 모던스포츠 그랑프리 오현주.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모던스포츠 그랑프리 자리는 같은 짐 소속인 서정희와 조혜지가 집안 싸움(?)을 벌였다.

 

경기 결과, 컨디셔닝에서 앞섰던 조혜지의 판정승으로 끝이 났다. 남다른 비율과 절도 있는 포징도 훌륭했다.

 

조혜지는 “3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잘 이끌어주신 코치님과 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 톤피규어 그랑프리 조미경(왼쪽). 사진=권성운 기자

 

톤피규어 정상에는 직전 김해 리저널 대회에서 동일 종목 그랑프리에 올랐던 조미경이 경쟁자 유혜진을 제치고 최후에 웃었다.

 

오렌지색 비키니로 멋을 낸 조미경은 여유로운 워킹과 포징을 취할 때마다 더욱 선명해지는 복직근이 일품이었다.

 

2개 대회 연속 그랑프리에 오르며 리저널 포인트 10점으로 프로카드를 획득한 조미경은 “지난 대회보다 더욱 긴장됐지만,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5-30 2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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