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근질닷컴 DB
[개근질닷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2020 미스터인천 보디빌딩 선발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 최유철 이사는 26일 개근질닷컴에 “2020 미스터인천 보디빌딩&피트니스 선발대회 개최일이 7월 25일로 결정됐다. 인천 연수구청에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통과 역사의 지역 대회 가운데 하나인 미스터인천 보디빌딩&피트니스 선발대회는 이달 9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했지만, 다행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
올해 제39회를 맞는 미스터인천 선발대회는 많은 지역 미스터 선발대회 가운데서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의 대회다.
매 해 많은 선수가 몰리고, 최종 그랑프리인 미스터 인천 선수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디빌더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