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용원 SNS
[개근질닷컴] 장용원이 NPC 부산 클래식피지크 2체급을 석권하며 기분 좋은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2020 NPC 월드와이드 내추럴 부산’ 대회가 지난 5월 16일 부산 MBC 드림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NPC 부산은 국내에서 최초로 치러진 NPC 내추럴 대회다.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비키니·멘즈피지크·클래식피지크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클래식피지크 노비스와 오픈 체급 정상의 영예는 장용원이였다.
남자 클래식피지크 노비스와 오픈 체급에 중복 출전한 장용원은 훌륭한 바디 프레임을 앞세워 균형미를 과시, 치열했던 근질 전쟁의 방점을 찍었다.
장용원은 잘 갈라진 외복사근과 복직근은 물론 탄탄한 하체까지 더할 나위 없는 종목 챔프의 모습을 선보였다.
올 시즌 개인 첫 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장용원은 “열심히 한 만큼 갚진 결과를 얻어서 너무 좋다”며 “고생하신 스승님이자 PT 선생님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 사진=장용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