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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 AOC] ‘Be The Classic’ 남녀 클래식모델 프로전

등록일 2020.04.21 16:4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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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남녀 클래식모델 프로전에서 최고를 향한 치열한 근질 전쟁이 펼쳐졌다.

 

나바코리아의 2020 시즌 포문을 여는 ‘2020 NABBA KOREA ASIA OPEN CHAMPIONSHIP(AOC)’ 대회가 4월 1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대회는 협회 측의 철저한 대응 절차에 따라 무사히 치러졌다.

 

2020 나바 AOC 대회는 아마추어전과 프로전이 함께 진행됐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아마추어전에서 종별 각 체급 1위와 기존 참가자격이 있는 선수들이 맞붙은 프로전은 밤 8시 무렵부터 치러졌으며, 자정이 가까워서야 끝이 났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프로전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 버뮤다모델(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 4개 종목과 여자 부문은 톤 피규어를 제외한 비키니모델,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까지 3개 종목이 진행됐다.

 

이 중 남녀 클래식모델 프로전에는 남자 부문에 총 4명(각 체급 우승자 2명, 기존 참가자격 2명), 여자 부문에 총 2명(오픈 체급 우승자 1명, 기존 참가자격 1명)이 출전해 권은구와 정지혜가 각각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클래식모델 프로전 우승은 이날 톨 체급을 평정한 권은구가 거머쥐었다. 권은구는 가족, 여자친구, 팀의 응원에 힘입어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 단 한 장의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탁월한 밸런스와 비율은 물론 선명한 복근,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등 고르게 발달한 근질은 프로카드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관중을 압도한 강종민에게 돌아갔다. 강종민은 지난해 AOC대회에서 본 종목 그랑프리에 오른 만큼 출중한 기량으로 심사위원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등 백 부위 근질이 좋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3위는 버뮤다모델 프로카드를 획득한 고경준이 차지했다. 고경준은 버뮤다모델 프로전 우승에 힘입어 자신감 넘치는 포징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4위는 드렁큰 타이거의 ‘발라버려’ 선곡으로 강렬한 개인 포징 무대를 선보인 박종현의 몫이었다. 복근과 외복사근 등 프런트 근질이 인상 깊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클래식모델 프로전은 오픈 체급 1위 정지혜와 기존 프로 참가 자격이 있는 임보미가 단두대 매치를 벌였다.

 

치열했던 경기 결과, 승리의 여신은 정지혜를 향해 활짝 웃었다.

 

정지혜는 타고난 신체 비율을 앞세워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잘 발달한 대둔근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개인 포징에서 애절한 팝송에 맞춰 여유로운 무대 연출로 관중석을 사로잡은 임보미는 2위를 기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4-21 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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