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NPC 리저널 서울, “통제 잘 따라준 선수들 덕분에 성료”

등록일 2020.03.30 14:53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NPC월드와이드 리저널 서울

 

[개근질닷컴] 2020년 첫 NPC월드와이드 코리아 대회가 서울에서 무사히 막을 내렸다.

 

‘2020 NPC월드와이드 리저널 서울’ 대회가 3월 29일 스위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시즌 첫 포문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관람객은 물론 서포터 없이 오직 선수만으로 치러졌다.

 

IFBB PRO 코리아 측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참가해 준 선수분들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무관중 경기를 결정한 운영진, 대회가 수월하게 치러질 수 있게 노력한 스탭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어느 때보다 스탭들의 지시와 통제에 잘 따라준 선수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리저널 서울 대회는 보디빌딩·멘즈피지크·클래식피지크·비키니·피규어로 나뉘어 화끈한 근질 전쟁이 펼쳐졌다.

 


▲ 사진=NPC월드와이드 리저널 서울

 

무관중으로 치러진 만큼 무대 위 선수들을 향한 뜨거운 환호성은 없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무사히 막을 내렸다.

 

하지만 대회가 치러지는 중간에 잠시 위기 상황(?)을 겪기도 했다.

 

NPC 월드와이드 리저널 서울 강성진 대표는 “대회 도중 서대문구청 직원이 와서 규정에 어긋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러 왔었다”며 “하지만 작은 문제 조차 생기지 않도록 완벽하게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렇게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던 건 선수분들이 통제에 잘 따라주었기 때문이다”라며 “단순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란 신분을 넘어 대한민국의 시민의식을 톡톡히 보여준 셈이다”라고 참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NPC 월드와이드 코리아의 다음 일정은 4월 18일 경남 창원에서 리저널 이진호 클래식이 개최된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3-30 14:53:07 
권성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