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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ICN 시즌 첫 대회, 서울서 화려한 막 오른다

등록일 2020.03.23 17:0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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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CN KOREA

 

[개근질닷컴] ICN KOREA의 시즌 개막을 알릴 첫 대회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개최된다.

 

올해 ICN KOREA의 시즌 포문을 열 ‘2020 ICN 서울 피트니스 챔피언십’이 4월 30일 석가탄신일에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앞서 ICN 서울 대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선수들의 안전과 대관사의 요청으로 개최 일정을 기존 4월 11일에서 30일로 연기한 바 있다.

 

ICN 서울 장택수 대회장은 “대회 일정이 늦춰진 만큼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선수분들과 관람객분들의 안전을 위한 운영방침도 세운 상태다”라고 밝혔다.

 

실제 ICN 측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대회 당일 철저한 관리 감독 지침을 세워 실행할 예정이다.

 

우선 마스크 착용은 기본적으로 필수이며,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를 통한 발열체크를 진행해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대회장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방역 스태프를 배치해 대회장을 수시로 소독하고, 곳곳에 손세정제를 배치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생각이다.

 


▲ 사진=개근질닷컴 DB

 

ICN은 ‘내추럴’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철저한 도핑 검사도 병행된다.

 

장 대회장은 “ICN 대회의 모든 도핑테스트는WADA 표준 도핑테스트 기준을 따르며, ASADA(Australian Sports Anti-Doping Authority) 반도핑단체에 가입되어 있다”며 “모든 도핑테스트는 전세계 각지에 있는 연구소에서 진행되며, 한국에서 진행은 영국의 lgcgroup을 통해 실시한다”고 전했다.

 

ICN 도핑비용은 협회에서 전액 지원하며, 양성반응 시 공식홈페이지 및 SNS, 블로그를 통한 전체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 사진=개근질닷컴 DB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카테고리에서 11장(보디빌딩3장·클래식피지크3장·피지크3장·피트니스모델3장), 여성 카테고리에선 8장(비키니3장·피트니스모델1장·피규어1장·스포츠모델3장) 총 19장의 ICN KOREA 프로카드가 발급된다.

 

해당 프로카드는 ICN 유니버스 프로전 무대에서 발급되며, 불참시 권한 상실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ICN 유니버스는 국내에서 치러지는 국제 대회로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5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된 상태다.

 

ICN 서울 측은 “2020 ICN 서울 피트니스 챔피언십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한 대회다”라며 “ICN KOREA의 프로전에 도전할 수 있는 프로퀄리파이어 대회인만큼 내추럴을 지향하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한다”하고 대회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ICN 서울 대회는 4월 5일까지 1차 접수를 진행 중에 있으며, 2차 접수는 4월 6일부터 26일까지다. 대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ICN KOREA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3-23 17: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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