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나바코리아가 2020 시즌 첫번째 심사위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나바코리아는 2월 22일 강남구 성홍타워 3층 세미나 홀에서 시즌 첫번째 심사위원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 참가자격은 기존 심사위원 및 프로 출전 자격자(PDQ)만 가능하다.
나바 관계자는 “나바의 모든 심사위원은 매 대회마다 초청에 의해 선정된다”며 “공식 심사위원, 견습 심사위원, 피트니스 전문가로 구분, 추천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나바코리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위원 양성을 통해 바른 대회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나바코리아의 공식 심사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먼저 총 6회의 심사 참여가 수반돼야 한다. 또한 나바코리아가 인증하는 세미나 강사 경험(나바코리아 공식 세미나, IFIT 세미나 등)이 있어야 공식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견습 심사위원의 경우에도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견습 심사위원의 최소 자격은 프로 전 출전 자격(PDQ)과 심사위원 세미나에 참가해야 한다. 여기에 심사 집계에 반영되지 않는 한 번의 연습 심사 과정을 거친다.
앞의 세 개 과정을 모두 완료해야 심사위원 배지가 지급되며, 견습 심사위원으로 인정받는다.
한편, 2020 시즌 나바코리아 첫번째 심사위원 세미나 참가문의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 ‘나바코리아’에 참석 의사를 남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