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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배] 여자 레깅스 핏, 극강의 ‘S라인’

등록일 2019.11.06 17:1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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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성남시협회장배 여자 레깅스 핏 모델 순위가 결정됐다.
 

2019년 11월 3일 ‘제19회 성남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열렸다. 성남시협회 측은 참가한 선수들의 칼라크림 및 핫스터프를 일체 금해 공정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성남시협회장배는 총 9개 종목(학생부, 중년부, 마스터즈 보디빌딩,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여자 피지크, 여자 레깅스 핏 모델, 남자 스포츠 모델, 남자 피지크,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 레깅스 핏 모델은 총 4체급(-158cm, -162cm, -165cm, +165cm)으로 나뉘어 출전했다. 해당 종목 출전 선수들은 레깅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하체 핏을 선보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레깅스 핏 모델 종목 -158cm 체급 1위 정상엔 박혜진(코리아트레이닝센터)이 올랐다. 핑크 레깅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박혜진은 뛰어난 대둔근과 여유있는 포징으로 해당 체급 주인공이 됐다.

 

이어 2위는 검은 레깅스를 입고 좋은 하체 밸런스를 선보인 정지영(해와달그리고사람들)이, 3위엔 흰 레깅스 위로 탄탄한 복근을 자랑한 박미희(레전드짐)가 해당 순위에 이름을 새겼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레깅스 핏 모델 종목 -162cm 체급엔 이예진(수원여자대학교)과 윤점숙(풍림호수)이 올랐다. 이예진은 아름다운 허리라인과 활배근을 장점으로, 윤점숙은 무대 위에서 하트를 그리는 등 여유로운 포징을 무기로 경기를 마쳤다. 치열한 승부에서 심사위원은 컨디셔닝이 앞섰던 이예진의 손을 들어줬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레깅스 핏 모델 종목 -165cm 체급 1위 자리엔 조혜진(더 바디짐)이 앉았다. 조혜진은 앞서 비키니 종목에서 여유로운 포징, 출중한 대둔근과 활배근으로 체급 1위를 차지했다. 레깅스 핏 모델 종목에서도 훌륭한 기량으로 해당 종목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위엔 美친 복근이 장점이었던 강민지(무소속)가, 3위엔 좋은 포징을 선보였던 남주아(코리아트레이닝센터)가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레깅스 핏 모델 종목 +165cm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오유진(머슬아카데미짐)이었다. 오유진은 압도적인 데피니션과 복근, 자연미로 해당 체급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어 2위엔 눈에 띄는 복근을 보여준 정현혜(코리아트레이닝센터)가, 3위엔 탄탄한 데피니션과 포징이 인상적이었던 이시원(오성민의팀비식스)이 해당 순위에 각각 랭크됐다.

허준호 (hur.jh@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11-06 17: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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