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2회 2019 기장 국제야구대축제 스포츠모델 콘테스트 포스터
[개근질닷컴] 야구를 사랑하는 도시 ‘구도(球都)’ 부산에서 뜻깊은 피트니스 행사가 열린다.
11월 2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 파크에서 ‘제2회 2019 기장 국제 야구대축제 스포츠모델 콘테스트(이하 SMC)’가 개최된다. 본 대회는 기장국제야구 대축제 조직의원회가 주최하며, 부산광역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주)피크 퍼스널짐, (주)오투에스앤엠이 주관한다.
2019 제2회 SMC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올해 부산 기장에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피트니스 이벤트다.
SMC 관계자 측은 “올해 2회 연속 부산 기장 국제 야구대축제에 참가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며, 부산 기장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종목은 남녀 피트니스 모델 부문과 남녀 비치모델, 남녀 스포츠모델 총 6 부문으로 진행된다. 종별 체급으론 신장에 따라 남자 -175cm, -180cm, +180cm, 여자는 -165cm, +165cm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공식후원사 피크몰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피트니스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배이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는 “본 대회 홍보대사 배이지 선수 공개에 이어 국내 유명 탑 피트니스&보디빌더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며 “멋진 퍼포먼스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9 기장 국제야구대축제’에서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엘리트, 아마추어 통합 야구대회인 ‘기장 국제야구대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야구장 사생대회, 야구장 콘서트, 야구 발전 포럼, 명예의 전당 프리뷰 쇼와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야구 스킬캠프, 토크콘서트 등 야구팬 및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