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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듀얼 스크린, 브라질서 첫 선···중남미 스마트폰 시장 공략

등록일 2019.11.25 14:5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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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전자


[개근질닷컴] LG전자가 브라질에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를 출시,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11월 21일(현지시간) ‘상파울루(São Paulo)’를 시작으로 ‘헤시피(Recife)’, ‘브라질리아(Brasília)’, ‘포르투알레그리(Porto Alegre)’ 등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 현지 언론과 거래선을 대상으로 LG G8X ThinQ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LG전자는 이번 론칭 행사와 함께 인기 레이싱게임 ‘아스팔트(Asphalt)’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로프트(Gameloft)와 브라질에서 LG G8X ThinQ를 알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이는 듀얼 스크린을 게임패드로 이용하는 것이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를 보다 빨리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중남미 고객들은 LG G8X ThinQ를 통해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경험할 수 있다. LG 듀얼 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이용해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 앱 UI를 두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 등이 모두 가능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

LG전자는 LG G8X ThinQ와 새로운 폼팩터인 듀얼 스크린을 출시하는 것이 중남미 시장서 LG 스마트폰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듀얼 스크린 방식은 앞서 출시된 국가의 고객들로부터 높은 실용성과 활용도로 인정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LG G8X ThinQ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페루, 파나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LG전자 정규황 브라질법인장은 “LG G8X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서 LG 스마트폰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하나 (hana@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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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11-25 14: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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