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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한북] 일반부, 마스터즈, 대학부 보디빌딩 등 종목 우승자들

등록일 2019.10.29 14:3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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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남자 일반부, 마스터즈, 대학부 보디빌딩, 스포츠웨어 선수들이 각 종목 정상에 섰다.

전통과 제9회 의정부시장기대회 및 제12회 미스터한북선발대회가 10월 27일 의정부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기온이 가을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대회엔 중복 없이 200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김병정 기자


의정부와 한북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 답게 수준 높은 7명의 그랑프리가 탄생했다. 그야말로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었던 대회엔 수준 높은 선수가 다수 출전해 우승 메달과 그랑프리 트로피를 두고 혈전을 펼쳤다.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는 가을 이후 열린 대한보디빌딩협회 산하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출전 선수가 운집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그 가운데 보디빌딩 -60kg(플라이급)에선 김태부(네이처휘트니스클럽)가 탁월한 하체 데피니션을 앞세워 1위를 기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보디빌딩 -65kg(밴텀급)은 채정석(더코리안핏)이 압도적인 균형미와 체급 내 최강의 볼륨감을 선보이며 우승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보디빌딩 -70kg(라이트급)은 최준영(제프휘트니스)이 훌륭한 하체 근질과 대흉근, 전완근 등 가슴 전면과 팔로 이어지는 탄탄한 프레임을 선보이며 1위 시상대에 섰다.


사진=김병정 기자

 

보디빌딩 -75kg(웰터급)은 최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김태진(네이처휘트니스)가 압도적인 광배근 등의 이상적인 프레임을 앞세워 우승을 거뒀다.


사진=김병정 기자

 

보디빌딩 -80kg(라이트미들)에선 대회 그랑프리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안동희(고핏짐). 그는 상, 하체 어느곳 하나 부족함 없는 훌륭한 균형미를 통해 체급 1위와 종목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남자 보디빌딩 -85kg(미들급) 역시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이일범(SM 휘트니스)이 탄탄한 완성도를 통해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보디빌딩 -90kg에선 정다훈(KOREA TEAM BBLP)이 중량급 보디빌더의 기본인 매스와 볼륨감은 물론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까지 잡은 근질로 1위에 올랐다.

가장 무거운 남자들의 혈전, +90kg 헤비급에선 이원서(라이프플러스)가 압도적인 볼륨감을 선보이며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의 백미이자 의정부&한북 대회의 특장점이었던 마스터즈 장년부는 무려 50명의 선수가 몰려 올해 대회 가운데 가장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우선 장년부 40~49세 체급에선 김태진이 일반부 라이트급에 이어 장년부에서도 비교불가 수준의 압도적인 근질을 뽐내며 우승을 거뒀다.


사진=김병정 기자

 

50~59세 체급은 마스터즈 그랑프리에 빛나는 윤기중(KG ETS㈜)이 무대를 폭격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60~69세는 2개 체급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75kg에선 문재흥(피플짐)이 훌륭한 균형미의 매스와 볼륨감을 선보이며 1위를 기록했고, -75kg은 강종근(강종근트레이닝센타)이 완벽하고 탄탄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바탕으로 우승 메달을 가져갔다.


사진=김병정 기자


마스터즈 70세 이상 선수들이 보여준 기량도 훌륭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그 가운데 김진구(S바디머슬캠프)는 훌륭한 컨디셔닝과 완성미와 연륜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이며 1위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오전 1부 첫 경기를 장식한 여자 레깅스 핏모델 -163cm 체급에 경기에선 전하리(바디메이트짐)가, +168cm 체급에선 전보성(KOREA TEAM BBLP)이 각각 1위에 올랐다.

한국 보디빌딩의 미래인 남자 고등부 보디빌딩 -70kg 체급에선 김호연(발곡고등학교)이 훌륭한 근질을 뽐내며 1위를 기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고등부 +70kg에선 강두원(청소년수련관)이 성인 보디빌더를 연상케 하는 완성도를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모처럼 열린 대학부 보디빌딩 경기에선 한원준(시립대학교)이 -70kg 체급과 대학부 그랑프리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75kg은 전찬우(경기대)가 1위 메달을 받았고, +75kg은 박재욱(경민대학교)이 1위를 기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스포츠웨어 남자부는 ‘몸짱 야구선수’로 완벽한 무대를 꾸민 이원우(홍키통키휘트니스) -175cm 체급에서 우승을 거뒀고, ‘섹시 해양구조대’의 진수를 보여준 이용혁(삼성전자)이 +175cm 시상대 가장 가운데에 우뚝 섰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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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10-29 14: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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