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선수는 '운동은 평생 가야 할 친구다.'라는 말을 했다. 평생 해야 하는 만큼 운동도 다양한 변형을 통해 숨은 근육을 단련하고, 기초 근력을 꾸준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소개할 동작은 '점프 스쿼트'다. 점프 스쿼트는 하체와 코어를 단련할 수 있는 동작으로, 코어가 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 엉덩이는 내리고 팔은 포개어 올려 스쿼트 자세를 취한다.
2. 그 상태로 다리와 복부에 힘을 줘 점프한다.
▲ 운동 = 윤영석 선수
3. 천천히 떨어지면서 스쿼트 자세를 유지한다.
점프 스쿼트는 하체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며 근력을 강화한다. 체지방 연수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허벅지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코어 근육 강화가 되는 동작으로 힘이 들더라도 복부와 같은 코어근육에 힘이 빠지지 않도록 한다.
주의사항으로는 스쿼트 자세처럼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한다. 그런 경우가 지속되면 무릎 통증이 오고 제대로 된 부위를 강화할 수 없다. 또한, 상체가 너무 앞으로 기울지 않게 주의한다. 허리는 꼿꼿하게 펴주며 손등으로 허리의 움푹 팬 곳이 둥글게 말리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높이 점프할수록 운동강도는 높일 수 있어도 본인의 가능한 선을 지켜 부상을 최소화한다. 점프 스쿼트는 15-20회 하며 1분 휴식 후, 3세트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