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를 꽉 채울만큼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대회를 빛냈다.
10월 2일,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제3회 의정부시장배 보디빌딩대회'와 겸하여 '제9회 미스터 한북선발대회'가 개최되었다. 비가 오는 선선한 날씨 속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다.
진행에는 전 대한보디빌딩협회 최기일 이사가 맡으며, 공정한 대회를 위한 선서에는 일반부 -85kg 체급 3위 김대웅(의정부 청소년수련관 소속), 여자피지크 -163cm 체급 2위 이인주 선수가 나섰다. 이어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정화 선수는 지난 2회 의정부시장배 보디빌딩대회 그랑프리로 우수한 성적과 의정부시에 이바지함으로서 표창장이 수여됐다.
▲ 의정부시 보디빌딩협회장 양정현 회장의 개회사로 대회의 막이 열렸다.
이번 대회를 여는 의정부시 보디빌딩협회 양정현 회장은 개회사로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 덕분에 제3회 의정부시장배 보디빌딩대회와 제9회 미스터한북선발대회가 무사히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원해주신 의정부시장 안병용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일상생활 속에서 즐기는 스포츠는 삶의 활력소가 된다. 이웃과 지역을 넘어 소통과 통합의 매개체가 된다. 그러므로, 선수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다."라며 스포츠 정신과 감사함을 표현했다.
찬조출연으로는 지난 2회 의정부시장배 보디빌딩대회 남자 그랑프리 유정현 선수가 등장하여 무대를 채웠다. 유정현 선수를 이어 올해 그랑프리는 +90kg 체급 안창훈 (연세 휘트니스 소속)이 차지했다.
▲ 지난 2회 의정부시장배 그랑프리 유정현 선수의 찬조출연.
▲ 제3회 의정부시장배 보디빌딩대회 그랑프리 안창훈 선수가 호명되는 순간,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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