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시즌1에 힘입어 선수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개최되었다. 청평호 바로 옆에 있는 메종드발리에 특설무대가 만들어진 것도 그 이유다. 화려한 풀에 만들어진 특설무대에 전문디제잉으로 대회장은 파티 분위기로 고조되었다.
경기는 비키니 피트니스, 어슬레틱 피지크, 스포츠 모델, 바디피트니스, 우먼 피지크, 일반부로 치러졌다. 이날 비키니 오버롤 1~3위 수상자와 어슬레틱 피지크 1위는 꿈의 무대인 미스터 올림피아에 출전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되었다. 올림피아는 9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자는 숙박, 항공권을 포함하여 경비 전액이 지원된다. 치열한 경쟁 끝에, 비키니에서는 1위 김사라 선수(그레이트짐 소속), 2위 전지원 선수(하동군보디빌딩협회 소속), 3위 한지연 선수(SS스포츠탑팀 소속)가 올림피아를 가게 됐다. 어슬레틱 피지크에서는 이준호 선수(SS스포츠탑팀)가 오버롤로 올림피아행 티켓을 얻었다.
이외에 남자일반부 오버롤 조민규 선수 (가천K스포츠클럽 소속), 바디피트니스 지성민 선수 (아이언짐 소속), 맨스포츠 모델 이재성 선수(밸런스 바디팀 소속), 우먼 스포츠 모델 김은혜 선수 (팀윤 레이디핏 소속)가 기록하며 마무리되었다.
▲ 전문 디제잉과 함께 대회는 하나의 축제가 되었다.
▲ 선수들을 위한 대기실
▲ 수도권 여름 휴가의 메카인 가평, 메종드 발리에서 대회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