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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 이 선수를 주목해라!"

등록일 2016.07.11 16: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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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 최고령자 64세 김순곤 선수(동방헬스클럽 소속)

월미도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는 보는 이와 출전자 모두에게 많은 영향을 준 대회로 볼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 

이번 대회 최고령자인 68번 김순곤 선수(동방헬스클럽 소속)다. 김순곤 선수는 64세의 나이로 여러 대회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다. 남자 마스터즈 60세 이상에서 1위를 수상했다. 운동한 지 30년이 넘었고, 본격적으로 선수생활 한 지는 2~3년 되었다. 그는 대회를 출전하기 시작한 계기에 대해 "몸에 대해 언제나 건강미를 찾고 젊은이와 함께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순곤 선수는 보디빌딩을 시작한 후로 어떤 일을 하든 의욕이 넘치고 자신감을 준다고 했다. 이번 대회가 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고 결과도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기쁘며, 마지막으로 죽을 때까지 보디빌딩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그랑프리를 수상한 송기석 선수(짬퍼스널트레이닝 소속)

또한, 이번 그랑프리를 차지한 +80kg 체급 84번 송기석 선수(짬퍼스널트레이닝 소속) 역시 주목할 만한 선수다. 송기석 선수는 보디빌딩은 13년 동안 했지만 중간에 휴식기를 가지고 작년에 다시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둘째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운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야외 대회라는 특이 사항에 대해 작년 거제도 대회 경험으로 야외무대에 적응이 돼 이번에 좀 더 수월하다고 전했다. 또한, 송기석 선수는 "저희 딸이 아버지가 큰 트로피를 타는 게 소원이라 해서 이 악물고 했다. 와이프, 딸, 센터 식구들이 왔는데, 시합 기간 동안 짜증 받아주고 도와줘서 감사하다. 11년 만에 온 그랑프리 무대가 눈물날 정도로 좋다. 다음 주 남은 시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출전 대회는 NFC 대회이며 이 대회가 끝난 후, 내년에 다시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며 다짐을 드러냈다. 

여러 대회를 통해 두 선수가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앞으로 밝은 성장이 예측된다.

 


 

 

 

김나은 기자(ne.kim@foodnamoo.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6-07-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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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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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6-07-11 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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