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60세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60세 체급에선 뛰어난 근매스로 라인업 자세에서 승부를 결정지은 박훈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박훈은 훌륭한 삼두근과 대흉근, 대퇴사두근으로 경쟁자들을 누르고 심판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 -60세 체급을 평정한 박훈.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잘 발달한 승모근과 광배근 등의 멋진 뒤태를 선보인 김실경에게 돌아갔다. 3위는 뛰어난 신체 비율은 물론 30대 같은 외모와 탄력 넘치는 근질을 소유한 박재현이 차지했다. 이어 4위는 삼각근부터 승모근 근질이 좋았던 서강경이 거머쥐었다. ▲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60세 체급 1위 이세근.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60세 체급에선 이세근이 단독 출전했다. 올해 76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정정한 모습의 이세근은 시종일관 당당한 표정과 포징으로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