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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YMCA] ‘Muscle is My Life’ 보디빌딩 일반부 최종 순위

등록일 2019.10.14 00: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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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부 각 체급 우승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제49회 Mr. YMCA 대회에서 보디빌딩에 살고, 보디빌딩에 죽는 근육맨들의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역사와 전통의 ‘2019 제49회 Mr. YMCA 선발대회’가 10월 13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 인삼축제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와 서울 YMCA가 공동주최하며,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와 영주시보디빌딩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계측은 오전 9시, 개회식은 오후 13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는 총 7개 체급(-60kg, -65kg, -70kg, -75kg, -80kg, -85kg, +85kg)으로 나뉘었으며, 숨 막히는 혈투 끝에 체급별 우승자의 얼굴이 가려졌다.


▲ 일반부 60kg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0kg 체급에선 신수호(울산 챌린저짐)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수호는 압도적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美친 데피니션을 자랑,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신수호는 인천광역시장배(보디빌딩 일반부 65kg 1위)와 미스터코리아(보디빌딩 일반부 60kg 1위)를 휩쓴 상승세를 본 대회까지 이어갔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신체 비율은 물론 밸런스까지 뛰어났던 채효석(서울 저스트짐)이 가져갔다. 선명한 복근은 거들뿐이었다. 3위는 남다른 하체 매스와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근질로 경쟁자들을 한 발 앞선 박유민(서울 파고다헬스클럽)의 몫이었다. 이어 4위는 경기 팀스레쉬 소속 박희재가, 5위는 경남 대방스포츠센터의 김동현이 각각 차지했다.


▲ 일반부 65kg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5kg 체급에서는 김한진(부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이 최후의 승자가 됐다. 올해 전국체전(밴텀급 7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한진은 탁월한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복근, 대퇴사두근, 삼각근, 척추기립근 등의 고른 근질을 과시하며 경쟁자들을 눌렀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삼각근부터 이어지는 대흉근과 복근 등의 프런트 근질이 인상적이었던 김규정(경북 경산실내체육관헬스장)에게 돌아갔다. 3위엔 빼어난 신체 자연미와 컨디셔닝이 훌륭했던 이성일(부산 글로리헬스)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엔 서울 파고다헬스클럽 소속 박지용이, 5위엔 경기 플렉스짐의 김종민이, 6위엔 인천 JSBODYFIT 차승건이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 일반부 70kg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0kg 체급에서는 임정섭(인천시설공단)이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올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밴텀급)을 거머쥔 임정섭은 한 체급을 올려 참가한 본 대회에서 美친 상완이두근과 삼두근, 성난 백 부위 근질로 왕좌에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일주일 전 전국체전 라이트급을 평정한 설기관(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이 올랐다. 설기관은 더할 나위 없는 프레임과 빗살 무늬 근질로 출중한 기량을 뽐내며 세계선수권을 향한 워밍업을 마쳤다. 3위는 송모근과 광배근, 대둔근 등의 뒤태가 완벽했던 이광연(서울 엘리트짐)이 차지했다. 이어 4위는 인천 스카이휘트니스 소속 조민규, 5위는 경북 안동시체육회 소속 김동모, 6위에는 경남 이룸휘트니스 배수현이 호명됐다.


▲ 일반부 75kg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5kg 체급에선 이신재(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신재는 훌륭한 매스를 바탕으로 고른 근질을 과시, 무려 12명이 경쟁한 본 체급에서 정상을 밟았다. 특히 대흉근과 복근 등 상체 프런트 근질은 물론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이 발군이었다.

지난해 YMCA에서 4위를 기록했던 이신재는 올해 한 층 성장한 기량으로 체급 우승은 물론 영예의 대상인 ‘Mr. YMCA’까지 수상하며 앞으로를 더 기대케 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훌륭한 상체 근매스를 필두로 대흉근과 복근, 외복사근 등을 자랑한 이상헌(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이 거머쥐었다. 3위에는 뛰어난 컨디셔닝과 데피니션이 발군이었던 정수정(부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이 이름을 새겼다. 잘 갈라진 복근과 대퇴사두근이 더할 나위 없었다. 이어 4위는 충북보디빌딩협회의 박병필이, 5위는 인천 구관패밀리의 조기만이, 6위는 제주특별자티도보디빌딩협회 김기원이 기록했다.


▲ 일반부 80kg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0kg 체급에서는 류제형(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이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류제형은 자신의 장기인 데피니션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다. 특히 복근과 대퇴사두근은 더할 나위 없는 챔피언의 근질이었다. 류제형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라이트미들급에서 첫 金을 수확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 중이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남다른 신체 자연미와 밸런스가 뛰어났던 정민주(경기 포천시체육회)가 가져갔다. 3위는 대흉근과 복근 등의 프런트 근질은 물론 후면 부위도 남부럽지 않게 잘 발달했던 변현석(대구 뷰티바디짐)이 꿰찼다. 4위는 경북 안동시체육회의 오승근이 차지했으며, 경기 화성시체육회 소속 송배근과 고상원은 각각 5위, 6위에 이름을 남겼다.


▲ 일반부 85kg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에선 최준회(인천시설공단)가 정상에서 웃었다. 일주일 전 생애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최준회는 이날 대회에서도 압도적 근매스를 자랑하며 고른 근질을 과시, 물오른 경기력으로 본 체급을 평정했다.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과 광배근, 척추기립근 등의 백 부위 근질은 영락없는 챔피언의 뒤태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라이트미들급)을 거머쥔 경기력을 본 대회까지 이어간 유현석(경상남도보디빌딩협회)이 압도적인 복근과 대퇴사두근, 광배근 근질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훌륭한 신체 비율과 삼각근, 복근 등이 좋았던 안종일(강원도보디빌딩협회)이 거머쥐었다. 4위는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의 진종철이, 5위는 서울 파고다헬스클럽 김수진이, 6위는 인천 AR퍼스널트레이닝의 한성호가 차례대로 랭크됐다.


▲ 일반부 +85kg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에서는 허장무(경북 안동시체육회)가 최후의 웃었다. 허장무는 나무랄 데 없는 하체 매스와 헤비급에선 보기 힘든 데피니션으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활배근도 훌륭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와 3위는 올해 실업팀 인천시설공단에 입단해 뛰어난 경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진호와 김영준이 각각 차지했다. 김진호는 복근은 물론 삼각근, 승모근 등 명불허전 탄력 넘치는 근질을 자랑했으며, 김영준은 美친 프레임을 바탕으로 고르게 발달한 근질을 뽐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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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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