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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YMCA]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체급별 1st place

등록일 2019.10.13 00: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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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영주] 2019 Mr. YMCA 대회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각 체급 우승자가 탄생했다. 

 

역사와 전통의 ‘2019 제49회 Mr. YMCA 선발대회’가 10월 13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 인삼축제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와 서울 YMCA가 공동주최하며,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와 영주시보디빌딩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계측은 오전 9시, 개회식은 오후 13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는 총 7개 체급(-60kg, -65kg, -70kg, -75kg, -80kg, -85kg, +85kg)으로 나뉘었으며, 피 튀기는 근질 승부 끝에 체급별 우승자의 얼굴이 가려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0kg 체급에선 신수호(울산 챌린저짐)가 1위를 기록하며 올해 미스터코리아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수호는 압도적인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데피니션을 자랑,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5kg 체급에서는 김한진(부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이 최후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한진은 탁월한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복근, 대퇴사두근, 삼각근, 척추기립근 등의 고른 근질을 과시하며 경쟁자들을 눌렀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0kg 체급에서는 임정섭(인천시설공단)이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올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임정섭은 美친 상완이두근과 삼두근, 성난 백 부위 근질로 당당히 본 체급 왕좌에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5kg 체급에선 이신재(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1위를 기록했다. 이신재는 대흉근과 복근 등 상체 프런트 근질은 물론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으로 무려 12명이 경쟁한 본 체급에서 정상을 밟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0kg 체급에서는 류제형(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이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류제형은 자신의 장기인 데피니션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다. 특히 복근과 대퇴사두근은 더할 나위 없는 챔피언의 근질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에선 최준회(인천시설공단)가 정상에서 웃었다. 일주일 전 생애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최준회는 이날 대회에서도 압도적 근매스를 자랑하며 고른 근질을 과시, 물오른 경기력으로 본 체급을 평정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에서는 허장무(경북 안동시체육회)가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허장무는 나무랄 데 없는 하체 매스와 데피니션으로 경쟁자들을 앞서며 정상에 발 도장을 찍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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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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