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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피지크X보디빌딩’ 클래식피지크: 오픈 TOP5

등록일 2019.10.10 00: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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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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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피지크와 보디빌딩 종목의 중간으로 평가되는 클래식피지크 종목에서 남성적이고 균형미 넘치는 신체 비율을 가진 참가자들이 끝장 승부를 펼쳤다.

올해 ICN KOREA 마지막 대회인 ‘2019 ICN KOREA GRAND PRIX’가 10월 6일 인천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상반기 무려 700명 이상(중복 포함)의 참가자들이 운집했던 ICN KOREA 대회는 이번 하반기 대회에도 550여 명(중복 포함)의 선수가 몰려 식지 않는 내추럴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 남자 클래식피지크 카테고리는 마스터즈, 퍼스트타이머, 노비스, 오픈으로 나뉘어 신장에 따라(마스터즈 제외) 클래스별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클래식피지크 오픈 종목은 총 3개 클래스 무대로 치러졌으며, 치열한 격전 끝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오픈 종목 클래스별 1위 선수들에겐 ICN KOREA 프로카드가 지급됐다.


▲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픈 클래스1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픈 클래스1에선 김도훈이 1위에 올랐다. 김도훈은 탁월한 밸런스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복근, 외복사근, 삼각근 등의 근질을 자랑하며 경쟁자들을 일찌감치 따돌렸다. 이날 김도훈은 보디빌딩 클래스1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척추기립근과 복근, 대퇴사두근 등이 뛰어났던 신승원이 차지했다. 3위는 젊은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근질로 노익장을 과시한 정태문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4위에는 김훈일이, 5위는 박경호가 각각 기록했다.


▲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픈 클래스2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픈 클래스2 우승은 배성민의 차지였다. 배성민은 남다른 신체 자연미와 승모근, 척추기립근, 복근 등으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훌륭한 컨디셔닝으로 전체적인 데피니션이 돋보였던 이환이, 3위는 흠잡을 데 없는 신체 비율과 복직근, 외복사근이 눈에 띄었던 주영빈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에는 조민재, 5위엔 김동언이 랭크됐다.


▲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픈 클래스3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픈 클래스3 최종 승리는 임영훈에게 돌아갔다. 임영훈은 더할 나위 없는 신체 자연미와 군살 없는 컨디셔닝으로 관중의 박수 갈채를 끌어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美친 상체 프레임과 복근이 인상적이었던 김태욱이, 3위는 빼어난 자연미와 자신감 넘치는 포징이 돋보였던 이민재가 각각 올랐다. 이어 4위는 피지컬이 좋았던 최우준이, 5위는 대퇴사두근이 훌륭했던 김호중이 각각 기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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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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