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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탁월한 매스’ 라이트헤비급:1~8위 성적표

등록일 2019.10.08 00: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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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0회 전국체전 라이트헤비급.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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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전국체전 라이트헤비급 순위가 정해졌다.

‘신들의 전쟁(War of The Gods)’ 2019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2일차 경기가 10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보디빌딩은 2일차에는 남자 고등부 웰터급(75kg)과 헤비급(+75kg), 일반부 플라이급(60kg)·라이트급(70kg)·라이트미들급(80kg)·라이트헤비급(90kg) 경기가 진행됐다.

라이트헤비급 경기는 유인성(서울 광진구청), 박수빈(대구, 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 김진호(인천, 인천시설공단), 박종민(울산 J더클래식짐), 이인곤(충남, 충남보디빌딩협회)까지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 제100회 전국체전 라이트헤비급 금메달 유인성. 사진=김병정 기자

라이트헤비급 금메달은 유인성(서울 광진구청)의 목에 걸렸다. 유인성은 2008년에 열린 제89회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했다. 17위로 데뷔했던 유인성은 이후 한동안 전국체전에 나오지 않다가 2014년에 열렸던 제95회 전국체전에 다시 등장해 그때부터 꾸준히 등수를 올렸다. 결국 제96회 전국체전 라이트헤비급 결정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유인성은 2017년 제98회 전국체전 미들급 은메달에 이어 지난해는 헤비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라이트헤비급으로 다시 돌아온 유인성은 출중한 근육 매스와 세퍼레이션을 앞세워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 제100회 전국체전 라이트헤비급 은메달 김진호. 사진=김병정 기자

라이트헤비급 은메달의 주인공은 김진호(인천시설공단)였다. 김진호의 첫 전국체전 데뷔무대는 지난해였다. 첫 출전만에 동메달을 먹에 걸었던 김진호는 올해 더 향상된 기량으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김진호는 복직근의 세퍼레이션과 데피니션, 상·하체 균형미가 탁월했다.


▲ 제100회 전국체전 라이트헤비급 동메달 이인곤. 사진=김병정 기자

라이트헤비급 동메달은 이인곤(충남보디빌딩협회)의 몫이었다. 제88회 전국체전 고등부 헤비급에서 동메달로 데뷔한 이인곤은 이후 성인무대에선 메달 운이 없다가 올해 처음으로 입상에 성공했다. 탁월한 매스의 대흉근과 상완이두,삼두근 등 상체 근질이 뛰어났고, 대퇴사두근 또한 나무랄 데가 없었다.


▲ 제100회 전국체전 라이트헤비급 4위 박종민. 사진=김병정 기자

라이트헤비급 4위엔 박종민(울산 J더클래식짐)이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체전 무대에 올랐던 박종민은 탁월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 보여줬다. 또한 훌륭한 근육 매스로 자신의 첫 전국 체전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 제100회 전국체전 라이트헤비급 5위 박수빈. 사진=김병정 기자

라이트헤비급 5위 자리엔 박수빈(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이 앉았다. 올해 세번째로 전국체전에 도전한 박수빈은 빼어난 근육 매스를 선보였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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