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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피지크, 태양처럼 빛났던 남성미의 전장

등록일 2019.09.26 00: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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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머슬마니아 피지크 종목에서 태양처럼 빛이 나는 남성미가 격돌했다.

서울우유와 함께하는 2019 MAXQ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이 9월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엔 300명, 중복 500명 이상의 출전 선수가 출전해 머슬마니아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남성미의 진수를 보여준 피지크 출전 선수 가운데선 김태양이 왕좌에 앉았다. 김태양은 피지크 종목에 잘 어울리는 균형미와 탁월한 근질로 자신의 강점을 어필했다. 특히 잘 발달한 대흉근, 외측광근, 등 상, 하체의 뛰어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으로 경쟁자를 물리쳤다.

주니어, 쇼트, 미디움, 톨까지 4개의 각 체급에선 김태양만큼 훌륭한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피지크 주니어 1위는 출전 번호 12번 김덕종이 차지했다. 


김덕종은 완벽한 상체 근질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가져갔다. 탄탄한 삼각근과 승모근, 활배근, 복직근 등 상체 데피니션과 프레임이 특히 탁월했다.

피지크 주니어 체급 2위는 하정우의 몫이었고 3위는 조휘호, 4위는 강승현, 5위는 오승재가 각각 해당 순위에다 이름을 새겼다.


▲ 사진=김병정 기자


많은 선수가 출전했던 쇼트 체급에선 엄기승이 1위를 기록했다. 올해 33세인 엄기승은 많은 서포터들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는데, 역동적인 무대 연출과 경력이 느껴지는 탁월한 근질을 선보이며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쳤다.

피지크 쇼트 체급 2위는 253번 장희권, 3위는 24번 김태훈, 4위는 111번 김동명, 5위는 20번 지준혁이 각각 해당 순위 메달을 가져갔다.



▲ 사진=김병정 기자


피지크 미디움 1위는 179번 정호택의 몫이었다. 정호택은 매스와 프레임에서 돋보이는 완성미를 선보였다. 복직근의 세퍼레이션과 데피니션이 특히 훌륭했다. 이상적인 프레임은 물론 디테일까지 모두 잡아낸 훌륭한 근질을 바탕으로 정호택은 1위에 올랐다.

피지크 미디움 체급 2위는 클래식 그랑프리를 차지한 100번 장균우가 가져갔고, 3위는 김광현, 4위는 이성곤, 5위는 박걸이 각각 해당 순위로 호명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피지크 톨 체급은 종목 그랑프리인 김태양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43번 박은성, 3위는 57번 한승훈, 4위는 23번 이재성, 5위는 252번 강희찬이었다.


피지크 그랑프리전엔 주니어 1위 김덕종, 클래식 1위 조명기, 쇼트 1위 엄기승, 미디엄 1위 정호택 톨 1위 김태양이 출전했다. 그 결과 그랑프리는 김태양이 가져갔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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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9-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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