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건국대학교] 장균우가 머슬마니아 클래식 PRO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우유와 함께하는 2019 MAXQ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이 9월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엔 300명, 중복 500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해 올해 머슬마니아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대회 서전을 장식한 클래식은 주니어, 숏, 톨의 3개 체급으로 경기가 나뉘어 열렸고, 그랑프리 결정전을 통해 1명의 그랑프리가 탄생했다.
2019 머슬마니아 클래식 그랑프리이자 PRO 카드를 따낸 주인공은 압도적인 프레임을 보여준 장균우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장균우는 톨체급에서 1위에 오른 이후 다른 4개 체급 우승자들과 벌인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최종 1위에 올라 머슬마니아 클래식 PRO의 주인공이 됐다,
클래식 출전 선수 가운데서도 가장 출중한 볼륨감이 돋보였다. 특히 탁월한 대흉근의 매스, 훌륭한 승모근, 잘 발달한 복직근 등 상체 전면 근질이 모두 훌륭했다. 장균우는 광활한 활배근을 통해서도 남성미의 진수를 보여줬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장균우는 “원래 매스에 대해선 자신감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엔 컨디셔닝도 잘 돼서 좋은 결과가 난 것 같다”며 “훌륭한 선수들이 많아서 많이 긴장했는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돼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또 장균우는 “오늘 응원하러 오신분들이 정말 너무 많다. 그들의 힘을 받아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머슬마니아 클래식 PRO란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선수 생활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