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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협회장배] 4명의 챔피언, ‘뛰어난 근질로 무대 달궈’

등록일 2019.09.21 00: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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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허준호 기자

[개근질닷컴-서울] 제4회 강남 보디빌딩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4명의 챔피언이 결정됐다.

2019년 9월 21일 강남구 일원동 에코파크에서 ‘Mr.&Ms. 강남 보디빌딩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가 올해로 4번째 열렸다. 강남구대회는 지금까지 선수들의 대회 만족도가 높았다. 올 대회 역시 좋은 무대와 다양한 수상 상품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Mr.&Ms. 강남 챔피언’이 결정되는 에코 파크는 보디빌딩 대회 최초로 돔에서 열렸다. 돔 규모의 무대 제공뿐만 아니라, 강남 피트니스 챔피언십은 매년 선수들의 프로필을 무료 촬영을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개회식에선 강남구체육회 측이 내년 5월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경기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4회 Mr.&Ms. 강남 보디빌딩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는 서울시장배는 총 11종목(학생부, 마스터즈 보디빌딩, 여자보디피트니스, 여자비키니피트니스, 여자피지크, 노비스피지크(초보자대회), 남자피지크, 남자스포츠모델, 여자스포츠모델, 클래식 보디빌딩,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사진=허준호 기자

미스터 강남 그랑프리 전에는 보디빌딩 종목 각 체급 1위를 한 현진우, 한명헌, 조원기, 홍승현, 조세현, 최영진, 김병인이 올랐다. 선수 모두 최상의 컨디셔닝으로 관중들과 심사위원의 눈을 사로잡았다.

치열한 승부 끝 남자 그랑프리의 자리엔 남자 보디빌딩 종목 -80kg 체급에 참가한 조세현이 올랐다. 탁월한 근육 매스와 세퍼레이션을 선보였던 조세현은 박력 있는 포징도 인상적이었다. 조세현은 대퇴사두근도 아주 탁월했다. 조세현이 무대에서 대퇴사두근을 쥐어짜자 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 사진=허준호 기자

여자 그랑프리인 미스 강남 자리엔 여자 피지크 -163cm 체급에 참가한 이영선이 올랐다. 이영선은 피지크 단독 출전으로 홀로 그랑프리 전을 치렀다. 혼자 오른 무대였지만 출중한 데피니션과 근육 매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 사진=허준호 기자

미스터 강남 휘트니스 결정전 무대엔 남자 스포츠 모델(유재석, 이용혁, 김준수)·클래식(한명헌, 정영하, 김희철, 이규민, 김준석)·남자 피지크(김종현, 박윤창) 종목의 각 체급 1위 선수들이 올라왔다. 서로 다른 종목 선수들이 무대에 섰기에 각자 포징은 달랐지만, 선수들의 기량을 뽐내기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치열한 싸움 끝 심사위원은 남자 피지크 -180cm 체급에 참가한 박윤창의 손을 들어줬다. 박윤창은 훌륭한 세퍼레이션과 출중한 역삼각형 상체 근질을 선보였다.


▲ 사진=허준호 기자

미즈 강남 휘트니스 결정전엔 여자 스포츠 모델 1위와 비키니 각 체급 1위가 올라왔다. 이 결정전에선 최연정, 신예슬, 장한솔이 출중한 데피니션으로 박빙의 대결을 벌였다.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미즈 강남 휘트니스 무대는 신예슬의 승리로 끝이 났다.

신예슬은 아름다운 포징과 데피니션으로 무대에 올라온 경쟁자들을 제쳤다. 특히 신예슬은 활배근은 물론 훌륭한 복근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쳤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허준호 (hur.jh@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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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9-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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