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9회 전국체전 보디빌딩 종목 경연 모습. 사진=개근질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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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올해로 100회를 맞은 전국체육대회의 보디빌딩 종목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경기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양일간 치러지는 가운데 각 도시를 대표하는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 사진=개근질닷컴 DB
보디빌딩 경기 종목은 남자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1일차에는 남자 고등부 밴텀급(65kg)과 일반부 밴텀급(65kg)·웰터급(75kg)·미들급(85kg)·헤비급(+90kg) 경기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남자 고등부 웰터급(75kg)·헤비급(+75kg)과 일반부 플라이급(60kg)·라이트급(70kg)·라이트미들급(80kg)·라이트헤비급(90kg) 경기가 치러진다.
▲ 제99회 전국체전 고등부 밴텀급 경기 모습. 사진=개근질닷컴 DB
1일차 참가 선수인 고등부 밴텀급(65kg)에는 박준호, 기상원(이상 서울), 장형진, 배경민(이상 부산), 이철희, 이윤혁(이상 대구), 이예찬, 정승민(이상 인천), 전승규(광주), 유호영(대전), 윤동주, 은태현(이상 경기), 김진현(강원), 노호, 한정우(이상 충남), 김선우(전북), 조용수(전남), 김명훈, 김주현(이상 경북), 박다윗(경남)이 참가해 미래의 월드클래스를 향한 격전을 벌인다.
▲ 제99회 전국체전 일반부 밴텀급 경기 모습. 사진=개근질닷컴 DB
일반부 밴텀급(65kg)에선 이우형(서울), 김한진, 이성일(이상 부산), 정민우(대구), 임정섭(인천), 오치광(광주), 박경모(울산), 김영민(경기), 이준호(충남), 박익재(전남), 김규정(경북), 강태준(경남)이 참가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 제99회 전국체전 일반부 웰터급 경기 모습. 사진=개근질닷컴 DB
일반부 웰터급(75kg)엔 방해진(서울), 엄정현, 정수정(부산), 이재후(대구), 김종혁(광주), 남경윤(울산), 이민재(경기), 황해, 정해진(이상 충북), 김수환(전북), 이서준(전남), 박상욱(경북), 이동규, 안종열, 최옥수(경남), 정인범(제주)이 이름을 올렸다.
▲ 제99회 전국체전 일반부 미들급 경기 모습. 사진=개근질닷컴 DB
이어 일반부 미들급(85kg)에선 김대현(서울), 박수빈(대구), 최준회(인천), 황진욱(광주), 김병준(대전), 박종민(울산), 강민우(경기), 이근영(충북), 이인곤(충남), 엄호중(전북), 오승근, 진종철(이상 경북), 김태호(경남), 김형택(제주)이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
▲ 제99회 전국체전 일반부 헤비급 경기 모습. 사진=개근질닷컴 DB
가장 거대한 선수들이 맞붙는 일반부 헤비급(+90kg)에선 서교(서울), 김영준(인천)이 단두대 매치를 펼친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각 종목 학생·실업 선수에게 한 해 결실을 보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대회인만큼 그 어떤 무대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