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프로쇼에 출전한 IFBB PRO 김준호 선수가 6월 7일, 한국 시각 오전 3시에 메달을 안고 귀국했다. 강력한 경쟁자들과 편파적인 심사환경임에도 불구하고, 3위를 기록했다.
뉴욕 프로쇼에 이어 캐나다 토론토쇼까지 출전한 결과, 2016 올림피아 출전 가능성이 가장 주목할 부분이다. 현재,
'Alex Cambronero (USA)', 'Charles Dixon(USA)' 등 선수가 확정된 가운데, 김준호 선수는 포인트 9점을 획득해 스탠딩 포인트에 공동 1위에 위치하고 있다. 공동 2위에는 강경원 선수가 차지하고 있다. 올림피아 출전 기회를 가질 수 있는 6개의 대회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두 보디빌딩계 전설들이 스탠딩 포인트에 선점해 있어 올림피아 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 2016 212 Olympia 출전 예정 명단
출처 : 머슬 아카데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