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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배] 남녀 스포츠모델, 땀으로 빚은 ‘건강미 No.1’은?

등록일 2019.09.10 00: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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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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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제12회 광명시장배 남녀 스포츠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땀과 노력으로 빚어낸 건강미를 무대 위에서 100% 발산해 보였다.

‘2019 제12회 광명시장배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대회’가 9월 8일 광명시민체육관오픈아트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계측은 오전 9시, 개회식은 오후 13시부터 진행됐다. 본 대회는 광명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광명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 스포츠모델 종목은 신장에 따라 남자 3개 체급(-174cm, -178cm, +178cm)과 여자 2개 체급(-162cm, +162cm)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다.


▲ 남자 스포츠모델 -174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174cm 체급에선 김우탁(무소속)이 훌륭한 근질로 심사위원의 눈도장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헤어 밴드와 라켓을 장착하고 등장한 김우탁은 유려한 포징으로 삼각근과 승모근 등의 근질을 부각시키며 출중한 기량의 경쟁자들을 제쳤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대흉근과 복근 라인이 좋았던 유민수(아놀드헬스)가 거머쥐었다. 3위는 탁월한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잘 발달한 선명한 복근이 눈길을 끌었던 최승만(라이트핏)이 차지했다. 류원규(무소속)는 4위로 분투했다.


▲ 남자 스포츠모델 -178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178cm 체급에서는 박지훈(삼성DSR피트니스)이 최후의 승자가 됐다. 수상구조대원으로 분한 박지훈은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복근과 대퇴사두근 근질을 자랑,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남다른 비율을 바탕으로 광배근과 척추기립근 등의 백 부위 근질을 과시한 김지훈(무소속)에게 돌아갔다. 3위는 삼각근부터 이어지는 승모근, 광배근 라인이 훌륭했던 방민석(버닝타임 휘트니스)이 올랐다. 4위는 복근이 좋았던 박준형(에이블짐 6호점 수명산파크)이, 5위는 삼각근이 도드라졌던 김병석(더스타일휘트니스)이 순위표를 채웠다.


▲ 남자 스포츠모델 +178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178cm 체급에선 이진우(그린헬스)가 정상을 밟았다. 테니스 황제 나달로 빙의한 이진우는 라켓을 이용한 역동적 포징으로 승리의 스매싱을 날렸다. 뛰어난 컨디셔닝과 복근, 외복사근, 삼각근 등이 금빛 트로피를 차지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 자리는 척추기립근과 복근이 인상 깊었던 이한주(무소속)가 꿰찼다. 3위는 승모근과 대퇴사두근이 좋았던 이강우(과천시설관리공단)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무소속 김현우가, 5위는 정준호(MF토탈휘트니스)가 차례대로 랭크됐다.


▲ 여자 스포츠모델 -162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162cm 체급에선 나윤선(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정상에 올랐다. 9월 1일 본격적인 하반기 시즌 포문을 연 ‘2019 나바코리아 GP 파이날’ 여자 스포츠모델 종목 주니어(만 23세 미만) 체급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던 나윤선은 이번 대회에서도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나윤선은 깔끔한 포징과 더불어 백 부위 근질을 자랑하며 종목 최정상에서 웃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강렬한 레드 스포츠웨어로 이목을 끌며 도드라진 삼각근을 선보인 이혜빈(무소속)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상체 컨디셔닝이 좋았던 봉민주(K-body)가, 4위는 포징 때마다 복근이 돋보인 곽안희(파리스짐)가 각각 차지했다.


▲ 여자 스포츠모델 +162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162cm 체급에서는 신수진(GBBF김포)과 이서인(스톤휘트니스)이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경기 결과, 파이터로 분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다이나믹한 포징을 보인 신수진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신수진은 비키니 그랑프리에도 올라 대회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등장과 동시에 옆돌기 퍼포먼스로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낸 이서인이 간발의 차로 2위에 머물렀다. 탁월한 신체 밸런스와 컨디셔닝이 다음 무대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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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9-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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