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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인천] 치열했던 비키니 종목, 대회 최강 美는 누구?

등록일 2019.09.09 16:1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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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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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PCA 인천 비키니 종목 최강자가 결정됐다.

9월 7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PCA 인천 리저널이 열렸다. 관중들은 앞서 5월 4일 한성대학교 낙선관에서 열린 PCA 오픈 시리즈만큼 뛰어난 기량의 무대를 기대했는데, 인천 리저널 선수들은 출중한 실력으로 무대에 올라 그 기대에 보답했다.

또한 PCA 인천은 주최 측 첫 지역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중복 341명이 무대에 서기 위해 참가장을 내밀었다. 이어 앞서 PCA 코리아 측이 밝힌 피트니스의 대중화를 위해 새롭게 신설한 남녀 모노스포츠와 여자 모노핏 종목까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주최 측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PCA 인천은 총 14개(보디빌딩,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머슬 모델, 스포츠 모델, 맨즈모던스포츠, 톤 피규어, 트레인 비키니, 비키니, 우먼모던스포츠, 모노핏, 노비스 보디빌딩, 노비스 스포츠모델, 노비스 비키니) 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비키니 종목은 총 5체급(주니어, 숏, 미디움, 톨, 마스터즈)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비키니 모델 주니어 체급 1위 주인공은 박지빈이었다. 박지빈은 아름다운 역삼각형 상체와 출중한 복근을 장점으로 앞세워 비키니 종목 그랑프리 메달 또한 차지했다. 메달 시상 후 응원 온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잘 만든 아름다운 허리라인과 대둔근을 보유한 김지은이 2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숏 체급 정상은 신예슬이 밟았다. 강렬한 빨강 비키니를 선택한 신예슬은 잘 만들어진 복근과 여유로워 보이는 퍼포먼스를 앞세워 체급 1위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데피니션과 은색 비키니가 눈에 띄던 차화연이 2위에, 삼각근이 출중했던 이예나가 3위에 각각 랭크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미디움 체급 1위는 조혜지였다. 조혜진은 아름다운 활배근과 극강의 컨디셔닝을 장점으로 심사위원의 눈을 사로잡았다.

2위는 돋보이는 대둔근과 역삼각형 상체를 선보인 김미소가, 3위는 여유 있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권혁진이 차례대로 해당순위에 이름을 새겼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톨 체급 1위 최정상은 최미란이 앉았다. 최미란은 훌륭한 삼각근과 아름다운 허리라인으로 경쟁자를 제쳤다.

이어 균형미가 좋았던 김성휘가 2위, 탄력적인 활배근을 선보인 민성희가 3위를 차지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마스터즈 체급 정상은 진희영이 올랐다. 이 체급 출전 선수들은 출중한 기량으로 충분한 심사시간이 필요했다. 긴 심사시간을 뚫고 1위 메달은 바디 컨디셔닝과 출중한 대둔근이 돋보였던 진희영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아름다운 복근을 선보인 이아리가, 3위는 허리 라인이 아름다웠던 길선화가 해당 순위에 호명됐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one.2@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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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9-09 16: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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