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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코리아] 여자 비키니 체급별 우승자

등록일 2019.09.01 20:3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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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힐튼호텔] 2019 NABBA WFF GP FINAL 대회 여자 비키니 체급별 퀸이 탄생했다.

올해 나바코리아의 마지막 대회인 ‘2019 NABBA WFF GP(GRAND PRIX) FINAL’ 대회가 9월 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 한달 전부터 전종목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다.


▲ 사진=김병정 기자


대회 여자 비키니 종목은 연령에 따라 2개 체급(주니어, 시니어)과 신장에 따라 2개 체급(숏, 톨)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S라인을 뽐낸 끝에 체급별 퀸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주니어 체급에선 김유정이 여신으로 등극했다. 김유정은 군살 없는 바디컨디셔닝을 선보이며 건강미를 과시, 치열했던 주니어 체급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던 모습도 좋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시니어 체급에서는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몸매의 소유자 김명주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주는 잘 발달한 대둔근은 물론 선명한 복근이 경쟁자들을 따돌리기에 충분했다. 훌륭한 백 부위 근질은 거들 뿐이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숏 체급에선 천신만고 끝에 1위를 거머쥔 이정혜가 최후에 미소지었다. 이정혜는 앞서 여자 클래식모델 체급 1위를 기록한 김연지와 퀸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경기 결과는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상체 컨디셔닝을 뽐낸 이정혜에게 체급 1위의 영예가 돌아갔다. 이정혜는 인상적인 상체는 물론 허리에서 대둔근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발군이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톨 체급에서는 Horiuchi Kasumi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빛나는 실버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Kasumi는 쭉 뻗은 각선미로 건강미를 자랑하며 경쟁자들을 눌렀다. 특히 뛰어난 바디컨디셔닝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삼각근과 승모근이 명품 그 자체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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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9-01 2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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