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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참가 신청 마감···경기도 최다 참가

등록일 2019.08.30 14:4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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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개근질닷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신청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총 전국 17개 시도에서 47개 종목 총 24,988명의 선수단(임원 6,400명, 선수 18,588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에서 총 2,087명의 선수가 참가, 최다 신청 시도가 됐으며 개최지인 서울특별시가 참가신청 선수 2,04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18개 해외동포선수단도 역대 최대 규모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최다 인원이 참가한 종목은 육상으로 총 1,756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축구 종목에서는 1,519명, 수영 종목에서 1,010명이 각각 참가한다.

참가신청 선수 중 최고령자는 작년과 동일하게 사격 종목의 손정환(1948년 6월생, 서울) 선수이며, 최연소자는 카누 종목의 손아연(2004년 10월생, 강원) 선수다.

한편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국제대회 참가로 인해 핸드볼(일반부, 8.29~9.3), 하키(일반부, 9.2~9.7), 체조(기계체조, 9.18~9.20) 3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개최된다.

또한 2020 도쿄올림픽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유도 혼성단체전과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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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30 14: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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